도서관에 무슨 일이 88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도서관 홈페이지가 바뀌었습니다.

지난 4월 26일자로 새롭게 개편된 도서관 홈페이지, 사용 해 보셨나요?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홈페이지는 이용에 있어서의 불편한 점들, 개선할 점들에 대한 이화인들의 의견에 귀 기울인 결과, 더욱 멋지고 편리한 도서관 홈페이지로 새로 태어났습니다. 개편된 도서관 홈페이지를 도서관 서포터즈인 제가 한 번 이용해 보았습니다. 어떤 점이 새로워졌는지, 우리 함께 자세히 들여다 볼까요? 기기의 종류에 구애 받지 않고 간편하게 이용하는 홈페이지, 쉽다! 유레카 포탈이나 사이버캠퍼스 등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는 것은 우리 이화인들에게는 일상적인 일입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PC뿐 아니라 모바일 기기에서도 동일하게 도서관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기존 홈페이지의 몇몇 서비스는 ‘PC버전’으로 전..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RFID 시스템 도입

도서관은 2016학년도 1학기부터 RFID 시스템(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을 구축하여 ‘유비쿼터스 도서관’으로 새롭게 도약합니다. RFID란 태그에 저장된 데이터를 무선 주파수를 이용해 식별하는 자료 관리 시스템입니다. RFID 태그는 바코드와 유사하지만 레이저가 아닌 전자기장으로 읽으며, 보안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RFID 태그는 리더기에 접촉하지 않아도 읽을 수 있으며, 식별번호만을 표현하는 바코드와 달리 태그에 내장된 칩에 많은 정보를 저장할 수 있어 도서관 자료 관리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겨울방학 기간 동안 중앙도서관 및 5개 분관도서관(공학, 법학, 신학, 음악, 의학도서관)은 약 130만권 장서들을 대상으로 RFID 태그 부착을 완료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미국 정부 발행자료 '윈도우 온 아메리카(Window on America)' 코너

2015년 12월 중앙도서관 2층 정보검색실에 등장한 윈도우 온 아메리카(Window on America, 이하 WOA) 자료를 아시나요? WOA 코너는 이전에 중앙도서관 3층 일반자료실 300대 내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이번에 서가 교체와 전자게시판 역할을 하는 SAM(Share America Mobile) 키오스크 설치를 계기로, WOA 코너는 2층 정보검색실로 확장 이전하였습니다. 현재 WOA 코너에는 약 130여 책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도서관에는 언제 WOA 코너가 만들어졌을까요? 도서관은 지난 2006년 10월 여러분에게 미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위해 주한미국대사관 공보원과 WOA 프로그램 공동참여에 대한 협정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를 통하여 주한미국대사관에서는 우리 도..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도서관 RFID 구축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5년 겨울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겨울 방학 동안 도서관에 오시면 사진과 같은 모습들을 보시게 될 거예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아래 공지문도 보셨을 거예요. 도서관에서 보내 드린 e-mail 도 받으셨지요? 2015년 12월부터 2016년 2월말까지 도서관에서 RFID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RFID는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의 약자로 제가 풀이를 해 보면 무선인식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뭘 무선인식하냐구요? 여러분이 도서관에서 빌려보시는 자료들을 무선인식 할 수 있게 된답니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대출반납이 좀 더 자유로워지고, 대출가능이라고 나타나는데 자리에 가 보면 없는 책을 찾는 서가부재도서서비스도 더욱 좋아질 거예요. 서비스 시작하게 되면 좀 더 자..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외국학술지지원센터 교육부장관상 수상

본교 중앙도서관이 2015년 11월 16일(월)~17일(화) 대구에서 개최된 ‘2015 전국대학도서관대회’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교육부가 외국학술지지원센터 1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결과입니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한 ‘전국대학도서관대회’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이 전국 대학도서관 관계자들의 주요현안 논의와 대학간 학술정보 공동 활용방안 협의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입니다. KERIS는 대회 개최와 함께 매년 각 대학도서관의 학술정보 공유와 유통 기여도를 평가해 부문별 우수한 성과를 거둔 도서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본교는 2014년 원문유통 부문에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도서관 카드목록함을 소개합니다

얼마전 TV N을 통해 방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재미있게 봤던 그 시대 사람입니다. 후배들 이야기로는 ‘응칠(응답하라 1997)’이나 ‘응사(응답하라 1994)’가 훨씬 재미있었다고 말하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제게 '응답하라 1988'이 더욱 재미있게 느껴지는 이유가 있습니다. 지금은 보기 힘든 소위 옛날 물건들의 등장으로 추억여행을 떠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석유곤로, 연탄, 골목길 쓰레기통(?), 학주님의 츄리닝, mymy 카세트 플레이어 등등” 그렇다고 저를 '곧 환갑을 앞둔 할머니가 아닌가'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1988년이면 제가 중학생이었으니 저는 아직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는 40대랍니다. 아.무.튼. 중앙도서관에도 추억여행을 해 볼 수 있음직한 물건이 2층 대출실 앞에 선보..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신진 연구자를 위한 해외학술지 등재정보 및 표절예방프로그램 교육

도서관은 10월 14일(수) 이화인의 연구 지원과 논문작성을 위하여 SCI(E), SSCI, AHCI 등 해외학술지 등재정보 및 표절예방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화 포스코관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총 230여 명의 이화인이 참여하여 큰 관심을 보였으며, 중앙도서관의 김수현, 임보람 사서가 직접 참여하여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SCI(Science Citation Index), SSCI(Social Science Citation Index), AHCI(Art and Humanities Citation Index)는 미국 Thomson Reuters社에서 제공하는 학술지의 인용색인을 의미합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도서관에서 구독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 JCR(Journal Citation Repo..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이화여대 도서관 슬로건, 한국사립대학교 도서관협의회 공모전 대상 수상

우리 도서관 슬로건 "꿈을 보다. 열정을 듣다. 내일을 읽다"가 한국사립대학교 도서관협의회(이하 사대도협)에서 주최한 '대학도서관 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슬로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시상식은 지난 7월 1일(수) 사대도협 실무자 워크숍에서 이용통합서비스팀 김선미 차장님이 대표로 수상했습니다. 사대도협은 사립대학교 도서관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72년 만들어진 협의회로 현재 125개 사립대학교 도서관이 회원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는 도서관계의 대표단체입니다. 도서관 슬로건은 2014년 11월 도서관이 2015년을 도서관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고자 이화인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뽑힌 유정민씨(일반대학원 의류학과)의 수상작으로, ‘도서관에서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고, 그 미래를 위해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