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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도서관 RFID 구축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whaLibrary 2015. 12. 22. 16:41

2015년 겨울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겨울 방학 동안 도서관에 오시면 사진과 같은 모습들을 보시게 될 거예요.


서관 홈페이지에서 아래 공지문도 보셨을 거예요. 도서관에서 보내 드린 e-mail 도 받으셨지요?

 

 

 

2015년 12월부터 20162월말까지 도서관에서 RFID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의 약자로

제가 풀이를 해 보면 무선인식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뭘 무선인식하냐구요?

 

여러분이 도서관에서 빌려보시는 자료들을 무선인식 할 수 있게 된답니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대출반납이 좀 더 자유로워지고,

 

대출가능이라고 나타나는데 자리에 가 보면 없는 책을 찾는 서가부재도서서비스도 더욱 좋아질 거예요.

 

서비스 시작하게 되면 좀 더 자세하게 소개해 드릴께요

 

 

 그렇지만,

 

편리해지는 서비스를 누리기 위해서 겨울방학 기간 동안은 조금 불편하실 수 밖에 없네요.

 

어떤 점이 불편한지 궁금하실 것 같아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를 해 봤습니다.

 

 

Q. 질문드려요 

 1221()부터 홈페이지에서 예약이나 연체가 없는데도 연장처리가 안되죠?

 

A. 답변드립니다.

RFID 구축을 완료해서 3월부터 정상적인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는

2월 중순까지 도서관의 대출가능한 자료에 태깅이라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현재 대출자료들이 도서관에 돌아오지 않으면 태깅작업을 끝낼 수가 없겠지요?

[이 작업을 끝내야 3월부터 도서관 서비스 잘 할 수 있어요. 여러분의 협조가 꼭 필요합니다.]

만일 반드시 계속해서 이용하셔야 할 자료라면 책을 들고 도서관 대출실에 직접 방문해 주세요.

대출실에서 바로 태깅작업을 해서 다시 대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예약자가 없을 경우에만요 ^^;;)



Q. 질문드려요.

책을 찾으려고 도서관에 왔는데 사진처럼 출입금지 안내문이 있어서 책을 찾을 수가 없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답변드립니다.

이것도 태깅작업 때문이예요.

방학내내 출입금지는 아니예요. 단지 층별로 그리고 위치별로 며칠씩 작업을 하게 됩니다.

우선 출입금지라고 되어 있는 곳에는 들어가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귀찮으시겠지만 가장 가까운 데스크 사서분에게 문의해 주세요.

사서분이 자료를 찾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릴 거예요.

 

 


 

좋은 서비스로 여러분을 뵙도록 최선을 다하는 도서관이 되겠습니다.

 

그때까지 여러분은 몸도 마음도 경험도 교양도 팍!! 쌓는 후배님들이 되어 주셔야해요.

 

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