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전시] 벗들과 함께 가는 도서관 자세히보기

Press/이대학보 45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2023.03.12 [이대학보] 종합과학관 라운지의 변신, 캠퍼스 곳곳 편의시설 들어섰다

캠퍼스 곳곳에 학생 편의를 위한 공간이 들어섰다. 종합과학관 현대자동차동(종과D동), 중앙도서관(중도), 국제교육관 등 학내 각처에서 개강맞이 새 단장을 마쳤다. 중도의 일부 공간도 새로워졌다. 시청각 자료실은 ‘미디어 스테이지(Media Stage)’라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변했다. 영화 감상석만 일렬로 배치됐던 시청각 자료실에 공부할 수 있는 책상이 마련돼 학습과 문화 체험이 가능한 복합 공간이 됐다. 혼자 데스크탑으로 영화나 OTT 스트리밍 서비스를 감상할 수있는 공간이 생겼고 1인당 5개 이상의 콘센트를 사용할 수 있는 넓은 책상도 놓였다. 출입문 옆 좌석에서는 DVD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고 출입문 앞 좌석에서는 왓챠(Watcha)나 웨이브(Wave) 등 다양한 OTT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청할 ..

Press/이대학보 2023.04.04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2022. 11. 07. [이대학보] [읽어야 산다] 힐링과 소통의 공간, 도서관 서가

본교 물리학과에서 학부 및 석사과정를 마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8년 본교에 부임하여 중성자별과 블랙홀의 성질 연구, 중력파 자료 분석 연구를 하고 있다. 과학과 대중 소통, 시각화를 통한 과학 데이터 활용에도 관심이 있다. 2008~2010년 마리퀴리 펠로우십, 2016년 브레이크스루상(라이고과학협력단 공동수상), 2017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대 교정에서 가장 추억어린 장소를 꼽아보자면 오후 햇살이 어린 중앙도서관 서가이다. 입학하고 한동안은 잊고 있다가, 공강 시간을 보낼 장소를 찾아 중앙도서관을 큰맘 먹고 올라가게 되었던 것 같다. 도서관에서 가장 먼저 가본 곳은 역시 전공 서적이 있는 서가였다. 청소년 시기에 ..

Press/이대학보 2022.11.10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2022. 03. 19. [이대학보] 1인용 소파부터 확 트인 테이블까지···새 단장 마친 중앙도서관

“스터디카페 갈 필요 없어졌네.” “졸업했지만 공부하러 중앙도서관 가고 싶어졌어.” 10일 본교 공식 인스타그램(Instagram)에 올라온 중앙도서관 3층 리뉴얼 게시글에 대한 반응이다. 중앙도서관 3층은 2021년 10월부터 2022년 2월까지 내부 공사를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귀환했다. 재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중앙도서관 3층은 어떤 모습일까.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기자가 직접 방문해 살펴봤다. 3층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학습공간이 대폭 확대됐음을 가시적으로 인지할 수 있었다. 과거 중앙 부문에만 있던 오픈 테이블은 리뉴얼 이후 서가 주변까지 증축됐다. 각 좌석은 기기 충전이 가능하도록 전원 설비를 갖췄고 좌석별 스탠드를 설치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구성됐다. 오픈테이블 옆 두 ..

Press/이대학보 2022.03.22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2021. 08. 30. [이대학보] 중앙도서관, 대학도서관 평가 최고점으로 교육부 장관상 수상

본교 중앙도서관이 2020년 대학도서관 평가에서 4년제 대규모 대학 그룹의 63개교 중 최고점을 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2021 전국대학도서관 대회가 지난 6월24일 열려 2020년 대학도서관 평가 우수대학 시상식이 진행됐다. 본교 중앙도서관은 대학도서관 평가에서 재학생 1만 명 이상의 4년제 대학 63개교의 대학도서관 중 최고점을 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0년 대학도서관 평가는 전국 382개 대학도서관을 대학 특성과 규모별로 나눠 도서관 발전 기반, 도서관 서비스, 도서관 협력, 특성화 사례 등 23개 지표를 정량, 정성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 평가는 교육부에서 대학도서관진흥법에 따라 실시한 것으로, 2016년부터 3년간 시범..

Press/이대학보 2021.08.31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2020. 09. 14/21 [이대학보] 중앙도서관, 14일부터 자료실 내 열람석 이용 가능

| 전자책 늘리고 온라인 서비스 확대 14일부터 중앙도서관 자료실 내 열람석을 이용할 수 있다. 3~5층 자료실에서 거리두기를 통한 자료 열람이 가능하다. 시청각 자료실, 지하 1층~1층에 있는 자유열람실은 아직 이용이 불가하다. 중앙도서관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9시~오후5시, 토요일 오전9시~오후3시다. 중앙도서관은 지속되는 비대면 수업 상황을 반영해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 지원 중이다. 전자책(E-book) 제공 비중을 늘리고 온라인 지정도서(e-Reserve) 제공 서비스를 확대한다. 사이버캠퍼스(cyber.ewha.ac.kr)에서 온라인 정보검색·활용 교육도 제공한다. | 전자책 제공 비중 확대 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과 이화 구성원의 요구를 반영해 전자책 구입을 확대하고 있다”며 “..

Press/이대학보 2020.09.15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2018. 11. 19 [이대학보] 헝가리 독립사 상징 ‘코슈트 라요시’ 전기 통해 한민족 독립운동과 연관성 알고싶었다

헝가리 독립사 상징 ‘코슈트 라요시’ 전기 통해 한민족 독립운동과 연관성 알고싶었다 본교는 연세대와 더불어 「(흉아리 지도자)갈소사전」을 소장한 유일한 대학이다. 이를 열람하기 위해 지난 12일 중앙도서관을 방문한 주한 헝가리 초머 모세 대사를 인터뷰했다. -연구 분야가 한국 역사·정세이고, 헝가리에서 최초로 한국학과를 설치했다고 들었다. 당시 생소한 나라였던 한국에 특별히 관심을 두게 된 계기가 있는가 역사학과 국제 정치학을 전공했다. 역사학을 공부하면서 특히 동아시아 국가들과 그 역사에 관심이 많았다. 1990년대 헝가리에서는 중국, 일본의 역사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고 정보도 있었던 반면 한반도 역사에 관해서는 알려진 바가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당시 중국과 일본 가운데에 있는, 우리와 비슷한 ..

Press/이대학보 2018.12.05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2018. 11. 19 [이대학보] 한일합병 직전 출간된 헝가리 혁명가 전기, 「(흉아리 지도자) 갈소사전」

한일합병 직전 출간된 헝가리 혁명가 전기, 「(흉아리 지도자) 갈소사전」 「(흉아리 지도자)갈소사전」은 ‘코슈트 라요시(Kossuth Lajos)’라는 헝가리 19세기 독립운동가 전기다. 중국에서 쓰인 후 한국어로 번역된 국한문 혼용본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 책이 1908년에 출판됐다는 것이다. 을사늑약을 마친, 대한제국의 마지막 시기였고 한반도 역사에서 매우 힘든 기간이었다. 초머 대사는 “코슈트 라요시라는 헝가리 독립운동가의 이야기가 과연 한민족의 독립운동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관심이 있어서 찾아보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한민족이 힘들었던 시기에 우리나라 혁명가에 대한책이 나왔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코슈트 라요시는 근대 헝가리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코..

Press/이대학보 2018.12.05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2018. 11. 19 [이대학보] 초머 모세 주한 헝가리 대사, 중앙도서관 방문

초머 모세 주한 헝가리 대사, 중앙도서관 방문 2019년 한-헝 수교 30주년 맞아 헝가리 독립운동가 전기 열람 12일 오전 주한 헝가리 초머 모세(Csoma Mózes) 대사가 2019년 한국-헝가리 수교 30주년을 맞아 중앙도서관에 방문했다. 한국에서 최초로 출간된 헝가리 관련 서적 「(匈牙利爱国者)噶苏士传」(흉아리 지도자 갈소사전)을 이용하기 위함이다. 해당 고서는 중국에서 쓰인 헝가리 독립운동가 코슈트 라요시(Kossuth Lajos) 전기를 1908년에 번역한 서적으로, 국한문 혼용본이다. 책 제목 중 ‘匈牙利’(흉아리)는 헝가리의 음역어이며 ‘噶苏士’(갈소사)는 코슈트 라요시의 중국어 이름이다. 이 책은 현재 본교와 연세대 중앙도서관만이 소장 중이다. 초머 대사는 “코슈트는 헝가리 독립사의 상..

Press/이대학보 2018.11.20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2018. 10. 15 [이대학보] 이화 문인 작품 한자리에, 도서관 '초이 이화문학컬렉션' 마련

이화 문인 작품 한자리에, 도서관 '초이 이화문학컬렉션' 마련 이대동창문인회, 이화문학회 작품 등 약 540권 소장···지속적 수집 예정 중앙도서관 3층 여성학자료실 앞, 이화 출신 문인들의 작품을 한 곳에 모은 초이 이화문학컬렉션이 구성됐다. 본 컬렉션의 명칭은 후원자인 이화문인회 김양식(영문.54졸) 동문의 아호 '초이'를 따서 만들어졌다. 초이 이화문학컬렉션에서는 본교를 졸업한 작가들과 본교 출신 등단 문인 모임인 이대동창문인회, 중앙 동아리 이화문학회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소설가를 꿈꾸는 이화인들을 위해 진행됐던 이화글빚문학상(2017년 폐지) 수상 작품들도 컬렉션에 포함된다. 또한 개인 사정으로 졸업을 하지 못한 강신재(가사·중퇴),허근욱(영문·중퇴) 작가 작품도 소장된다. 교수 저작은 교..

Press/이대학보 2018.10.16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2018. 10. 01 [이대학보] 중앙도서관 100% 활용하기

중앙도서관 100% 활용하기 공무원 시험 동영상 강좌부터 전자책까지 중앙도서관(중도)에서는 시간, 장소과 관계없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다양한 동영상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동영상 강좌로는 해커스 영어•일본어, 다락원 중국어, RosetteStone에서 제공하는 어학 동영상 강좌, 아트앤스터디에서 제공하는 철학, 문학 등 인문학 동영상 강좌, 월비스공무원강좌에서 제공하는 7급/9급/경찰공무원, 교원임용 등의 동영상강좌가 있다. 본 강좌들은 본교 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며 '도서관 홈페이지→전자자료→동영상강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중도는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책은 PC, 모바일기기, 전용 단말기 등을 통해 열람 가능하며, 전자책을 열람하기 위해서는 플랫폼별로 제공되는 전용 뷰어(PC)와 ..

Press/이대학보 2018.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