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무슨 일이 88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고서실 소장자료 디지털 원문 구축 확대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도서관은 귀중본, 고서, 개화기교과서, 준고서, 딱지본 등 쉽게 접하기 힘든 2만여 옛 서적들을 고서실에 소장하고 있습니다. 백 년에서 수백 년에 이르는 이 자료들은 이용으로 인한 훼손, 자료 자체의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일반자료와 달리 별도의 자료실에서 온도와 습도 등을 철저히 통제하며 보관하고 있는데요, 고서실에서는 이 자료들을 단순히 보관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ℹ️ 고서실 자료는 도서관 홈페이지 [자료검색 - 유형별검색 - 고서/귀중본]에서 해당 자료만 따로 검색하거나 '가나다순 리스트', '주제별 목록'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료에 따라 원본 열람도 가능하며, 마이크로폼 제작과 디지털 구축을 통해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교내 구성원..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도서관 주요 서비스를 가이드와 함께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우리 도서관은 자료검색, 데이터베이스·전자저널·전자책·동영상과 같은 전자자료, 주제서비스, 정보검색교육, 논문작성안내, 수업자료지원, 대출반납, 미소장자료이용, 창의학습실과 열람실과 그 외 다양한 시설까지~~ 정말 많은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이화인 누구나 도서관을 잘 활용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몇 가지 있는데요, 오늘은 이런 서비스들에 대해 A부터 Z까지 잘 정리한 도서관 이용가이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모든 이용가이드는 도서관 서비스 담당 사서들이 꼼꼼히 체크하고 도서관 서포터즈들이 직접 체험하며 상세한 안내를 하고 있어 이화인 누구나 한번 읽어보면 해당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유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영어..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도서관] 이화인의 독서생활 지원을 위한 큐레이션 서가 오픈

도서관에서는 이화인의 독서 추천 요구에 부응하고 수업 및 과제 목적에서 벗어나 여유와 쉼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개선으로 정비된 중앙도서관 800대 문학 공간에 큐레이션 서가를 마련하였습니다. 여유와 쉼, 쉽고 즐거운 독서를 원하는 이화인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도서관 큐레이션 서가는 중앙도서관 3층 여성학실 앞쪽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큐레이션 서가는 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자료 중에서 사서가 직접 선별한 50~60권 내외의 자료를 짧게는 2일에서 일주일간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시 자료들은 학술자료보다는 교양서부터 소설, 산문집 등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주제 위주로 자료를 선별해 소개합니다. 그 외 이전에 많이 대출되었던 자료들도 전시하고 있는데요, 도서관 서포터즈들이 이 자료들을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3층 문학자료 이용환경 개선

도서관은 지난 동계 기간 동안 중앙도서관 3층 800대 자료 공간에 대한 환경 개선을 진행했습니다. 3층 800대 자료 공간은 문학 분야 자료들을 소장한 자료실로 베스트셀러가 많은 국내외 소설들을 비롯하여 다양한 국가의 문학 작품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관 자료실 중에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머무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용이 많으나 시설이 노후된 문학 분야 자료실을 독서와 학습이 가능한 이용자 중심 공간으로 개선하고 이용 친화적 독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도서관에서는 사전 설문 조사를 통해 실제 자료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요구와 선호를 공간 개선에 반영하였습니다. 오랜 사용으로 노후된 철제 서가는 깨끗하고 자료를 찾기 편한 신규 서가로 교체하고, 서가에서 고른 책을 편안하게 읽어볼 수 있는 소파를 ..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2021학년도 1학기 도서관 투어, 교육 안내

도서관에서는 매년 학기별로 재학생의 교육/학습, 연구, 논문 작성을 위한 도서관 이용과 학교생활에 도움을 드리고자 도서관 투어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1학년도 1학기 도서관 투어와 교육을 안내드립니다. 관심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매학기 오후 5시에 진행하던 도서관 투어를 재학생들의 의견과 학교생활을 고려하여 점심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12~1시경으로 시간을 옮겨 진행합니다. 1학기 투어는 2021년 3월 15일(월)부터 3주간 평일 4교시(12:30~13:45)에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와 안전을 위해 진행자를 포함하여 5명 이하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참가한 학생들은 도서관 출입부터 서가에서 자료 찾기, 대출/반납, 수업자료 이용 등 기본적인 서비스 이용방법을 확인하고 시청각자료실,..

2021학년도 1학기 도서관 운영 안내

도서관은 2021학년도 1학기동안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본교의 수업운영 방식에 맞추어 이화인 여러분의 학습과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도서관을 운영합니다. ※ 해당 내용은 코로나19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중앙도서관 및 분관, 그리고 ECC열람실 개관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앙도서관/ECC] [분관] 중앙도서관 지하 1층과 1층의 열람 공간(열람실, PC실, 노트북실, 라운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이용 시간은 중앙도서관 자료실 개관시간과 동일합니다. 지하1층 열람실과 PC실, 1층 노트북실은 기존과 동일하게 좌석발권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룹 스터디룸으로 1년간 이용이 중지되었던 창의학습실이 3월 2일부터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대형 미러링 모니터, 판서 기능이 있는..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아듀 2020, 코로나를 지우고 희망을 쓰다

도서관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지난 11월 27일 중앙도서관 2층 홀에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및 점등식을 가졌습니다. 200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도서관 크리스마스 트리는 3m가 넘는 대형 사이즈지만 도서관 홀의 높이 때문인지 아담해 보이네요. 올해는 특별히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캐롤을 감상할 수 있도록 꾸며 도서관에서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끼며 아늑한 분위기에서 책을 보고 공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이화인들이 아쉬운 2020년을 떠나보내고 희망의 2021년을 맞이하길 바라며 『코로나를 지우고 희망을 쓰다』라는 제목으로 서로의 소망을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무척 간단합니다. 트리 앞 데스크에 마련된 포스트잇에 마음 속 이야기를 메시지..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5층 열람공간 신설 안내

중앙도서관은 자료실 3층 화장실 리모델링을 비롯하여 자료실과 열람실 환경개선, 창의학습실 신설, 열람석 교체 등 이화인이 좋은 환경에서 자료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개선을 해 오고 있습니다. 2020년 하계방학에는 이화인이 가장 선호하는 3층 문학 분야 자료실의 서가 일부와 열람석을 교체했습니다. 그 결과, 새로 도입한 신규 서가와 서가 주변 1인용 소파, IT 열람석에 대한 만족도 및 이용률이 매우 높아졌고, 추가 도입을 원한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이런 의견을 반영하여 문학 분야 자료실은 동계방학 중 추가로 환경개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환경개선에 대한 이화인의 요구을 반영하고, 자료실의 부족한 서가 및 열람 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11월에는 5층에 있던 업무 공간을 축소하여 ‘일반..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언택트 시대, 도서관 2020 서비스

코로나19가 일상을 크게 흔들어 놓은 지 벌써 10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우리 도서관은 이화인에게 안전한 도서관 이용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열감지카메라 설치 및 출입자 발열체크 실시, 각종 시설 소독 및 도서소독기를 통한 자료소독으로 철저한 소독/방역체계를 갖추어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서 우리 도서관은 지금까지 잘 운영되어 왔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외 대학도서관들이 휴관 또는 주요 서비스를 중단하는 상황에도 우리 도서관은 이화인의 연구학습 지원을 위해 자료대출서비스만큼은 단 하루의 쉼 없이 운영되어 왔습니다. 이는 그동안 스마트 기능을 갖춘 여러 시스템을 도입해 365일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만들어 온 여러 시도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도..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인스타그램 오픈 기념 이벤트 "코로나 극복 손글씨 챌린지"를 소개합니다!

도서관은 기존 페이스북을 통한 SNS서비스를 확대하여 인스타그램을 지난 7월 15일 오픈했습니다. 이를 기념하고 홍보하고자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스타그램 오픈 기념 이벤트 "코로나 극복 손글씨 챌린지"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의미로 자신이 현재 읽고 있는 책이나 최근에 읽었던 책의 19 혹은 91페이지의 내용 중 일부를 필사하여 책과 함께 사진을 찍어 응모하는 내용의 이벤트였는데요, 행사에 150여명의 이화인이 참여해 주었습니다. 물론 인스타그램 팔로우 수도 많이 늘었구요. 아래 슬라이드는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소개했던 카드뉴스입니다. 책의 19페이지, 91페이지에 이렇게 좋은 문장들이 많은지 미처 몰랐네요. 좋은 문장을 찾아 여러 책을 살펴봤다는 참가자들의 이야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