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전시] 벗들과 함께 가는 도서관 자세히보기

100주년기념 3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3.1운동 100주년 기념전 《독립운동과 이화》 여성 독립운동단체 소개

중앙도서관에서는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3.1운동과 이화’라는 주제로 「독립운동과 이화」 전시를 개최하였습니다.^-^ 전시에서는 이화를 졸업한 선배들이 활동했던 여성 독립운동단체를 함께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대표적인 여성 독립운동단체인 '송죽회'와 '대한민국애국부인회'. 두 단체가 만들어진 배경과 활동을 살펴보고, 그들의 활동이 담긴 책을 소개합니다:-) 여성이 항일운동을 기획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웠던 일제의 무단통치하에서 1913년, 평양 숭의여학교 교사였던 김경희와 황애시덕(1910년 졸업)은 조국의식이 있는 학생들을 비밀리에 선발하여 독립군의 자금 지원, 망명지사의 가족 돕기, 독립을 위한 회원들의 실력 양성을 목적으로 송죽회를 조직하였습니다. 숭의여학교는 장로교와 ..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3.1운동 100주년 기념전 《독립운동과 이화》 독립운동에 헌신한 이화의 선배들

중앙도서관에서는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3.1운동과 이화’라는 주제로 「독립운동과 이화」 전시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2004년 출판된 이화여자대학교동창회 인명록과 독립유공자 공훈록을 토대로 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쓴 이화의 선배를 찾아 소개합니다. 이화의 선배들은 독립운동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했을까요? 대학과를 졸업한 신마실라(1914년 졸업), 황애시덕(1910년 졸업), 박인덕(1911년 졸업) 등은 정신여학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마리아와 함께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학교 지하실에 모여 구국을 위한 비밀회합을 가졌습니다. 또한 이애일라(1910년 졸업), 최매지(1914년 졸업), 박승일(1915년 졸업)등이 3.1운동에 앞장섰다가 여러 차례 투옥되거나 고문을 ..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3.1운동 100주년 기념전 《독립운동과 이화》 전시 소개

2019년은 3.1운동이 일어나고,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3.1운동과 이화’라는 주제로 「독립운동과 이화」 전시를 개최하였습니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독립운동가의 대부분은 남성이고 ‘유관순’을 제외한 여성 독립운동가를 많이 알지 못하지만, 많은 여성들이 국권회복을 위해 일제치하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독립을 위해 애썼습니다. 이번 소식지에는 그동안 잊은 채로 흘러온 여성 독립운동가에 주목하여, 여성의 독립운동과 이화의 선배들이 참여한 독립운동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금부터 이화의 선배들이 참여한 독립운동 이야기를 알아볼까요?? 독립을 위해 투쟁한 여성운동가로 대부분 유관순 열사를 기억하지만, 남성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