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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열람실 2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이대도서관 서포터즈2기가 전하는 서울도서관 견학기- 도서관 서포터즈 2기 안은혜 & 이소희

안녕하세요? 저희는 도서관 서포터즈 2기 이소희, 안은혜입니다. 지난 8월 2일 도서관에서 진행된 서포터즈 교육과 함께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의 협약도서관인 서울도서관을 다녀왔습니다. 아시다시피 서울도서관은 서울시청 광장 앞에 위치한 옛 서울 시청 건물로 도서관으로 바뀐 지금은 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서울의 중심 도서관이 된 곳입니다. 저희는 서울도서관이 2012년 옛 서울시청건물에 들어오면서 처음 생긴 곳인 줄 알았는데, 1971년에 자료센터 설립으로 그 역사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하네요. 서울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이자 서울 대표도서관으로 서울에 있는 모든 공공도서관을 하나로 묶는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도서관이기 때문에 대학도서관인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과는 이용자나 자료실 모습이 사뭇 달랐습니다. 아마..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2013. 05. 06 [이대학보]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후 열람실 좌석수 약 73% 감소> 학생들 "시험기간에 공부할 곳 없어요"

학생들 "시험기간에 공부할 곳 없어요" 전공시험 전날 ㄱ(행정.10)씨는 밤샘 공부를 하기 위해 중앙도서관(중도)를 찾았다. ㄱ씨는 얼마 전 리모델링한 쾌적한 열람실에서 공부할 생각에 한껏 기대했다. 하지만 좌석발급기에 표시된 253개의 좌석 중 여석은 0석이었고 결국 ㄱ씨는 학교 근처 24시 카페에서 공부했다. 중간고사 기간 ㄴ(의류.11)씨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중도에 갔다. 오전 10시 무렵이었지만 밤새 꽉 차있던 좌석이 빠지지 않아 공부할 자리를 잡지 못했다. ㄴ 씨는 곧바로 ECC 열람실로 내려갔지만, 마찬가지로 자리가 없어 그 길로 집에 돌아갔다. 중도 자유열람실 좌석 수가 감소하면서 좌석 수 확충을 요구하는 학생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중도는 학생에게 자유로운 협업공간을 만들어 주려는 취..

Press/이대학보 201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