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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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TV N을 통해 방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재미있게 봤던 그 시대 사람입니다. 후배들 이야기로는 ‘응칠(응답하라 1997)’이나 ‘응사(응답하라 1994)’가 훨씬 재미있었다고 말하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제게 '응답하라 1988'이 더욱 재미있게 느껴지는 이유가 있습니다. 지금은 보기 힘든 소위 옛날 물건들의 등장으로 추억여행을 떠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석유곤로, 연탄, 골목길 쓰레기통(?), 학주님의 츄리닝, mymy 카세트 플레이어 등등” 그렇다고 저를 '곧 환갑을 앞둔 할머니가 아닌가'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1988년이면 제가 중학생이었으니 저는 아직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는 40대랍니다. 아.무.튼. 중앙도서관에도 추억여행을 해 볼 수 있음직한 물건이 2층 대출실 앞에 선보..

도서관은 10월 14일(수) 이화인의 연구 지원과 논문작성을 위하여 SCI(E), SSCI, AHCI 등 해외학술지 등재정보 및 표절예방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화 포스코관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총 230여 명의 이화인이 참여하여 큰 관심을 보였으며, 중앙도서관의 김수현, 임보람 사서가 직접 참여하여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SCI(Science Citation Index), SSCI(Social Science Citation Index), AHCI(Art and Humanities Citation Index)는 미국 Thomson Reuters社에서 제공하는 학술지의 인용색인을 의미합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도서관에서 구독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 JCR(Journal Citation Repo..

2014년 도서관에서 진행한 서비스 설문조사에서 “좋은 책, 읽을만한 책을 소개해 달라”는 요청이 꽤 많았습니다. 부족한 시간 안에 좋은 책을 읽고 싶어하는 이화인들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마음은 이화인의 목소리를 대변해 주는 우리학교의 대표 보도기관인 이대학보도 마찬가지였나봅니다. 올해 초에 이대학보에서 이화인들이 읽을 좋은 책을 추천해 달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아래와 같은 그림을 이대학보에서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대학보의 “오피니언” 섹션 하단부에서 찾으실 수 있는 “금주의 책”은 매주 여러분들을 위한 좋은 책을 추천해 드리고 있습니다. 2015년 11월 현재, 20여권의 책을 소개해 드렸답니다. 너무 오래된 고전이나 베스트셀러 남는 것 없이 재미만을 추구하는 책 재미는 전혀 찾아볼 수도 ..

도서관에서 공개하는 이화인의 BEST 대출도서 리스트를 본 적이 있는지요? 도서관 홈페이지의 [도서관소식] - [BEST 대출도서] 메뉴에서는 주제별, 테마별 BEST 대출도서를 볼 수 있고, 이대학보에서도 최근 1달간의 BEST 대출도서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소식지에서는 공과대학 소속 이화인의 BEST 대출도서 30선(기간: 2014년 10월 ~ 2015년 9월)을 소개해 드립니다. 먼저 우리 공대인의 주제별 대출통계를 살펴보니, 예상대로 전공분야인 과학기술(600대) 주제 자료를 가장 많이 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다음이 예술(700대), 문학(800대), 총류(000대), 자연과학(500대) 주제 순서임을 확인하였습니다. 건축학전공 및 건축공학전공 관련 자료가 예술(700대)에 많이 분..

2015년11월

본교 중앙도서관(관장 정연경 교수)은 교원 및 대학원생의 연구 지원과 논문작성을 위하여 10월 14일(수)부터 15일(목)까지 ▲해외학술지 등재정보의 이해 ▲표절예방프로그램 Turnitin ▲통계 · 여론조사 자료 탐색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화 포스코관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학술지 및 학위논문 작성을 준비하는 교원, 대학원생 등 총 310여 명이 참여하여 큰 관심을 보였다. 14일(수)에는 중앙도서관 김수현 사서가 SCI(E)/SSCI, Scopus 등 해외학술지 등재정보 확인과 평가지표 분석 방법을 소개하였으며, 임보람 사서가 사전에 표절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Turnitin 프로그램의 주요 기능과 이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15일(목)에는 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 신태현 연구원..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란 온라인을 통해서 누구나, 어디서나, 원하는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를 말합니다. 기존의 온라인 학습동영상이 학습자가 수동적으로 듣기만 하던 방식이었다면 MOOC는 교수자와 학습자, 학습자와 학습자간 질의응답, 토론, 퀴즈, 과제 제출 등 양방향 학습이 가능한 새로운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아울러,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여, 학습자는 배경지식이 다른 학습자간 지식 공유와 타 대학의 강의를 수강하는 새로운 학습경험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2015년 10월 오픈한 K-MOOC는 10개 국내 유수대학의 총 27개 강좌를 진행하는데, 우리 이화여대는 첫 오픈에 함께 참여하여 4개 강좌를 열었습니다. ..

본교 중앙도서관(관장 정연경 교수)은 9월 14일(월) 학생문화관 소극장에서 2015 Author's Talk at EWHA를 개최했다. Author's Talk at EWHA는 해외학술지 논문 출판 과정 및 절차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도서관이 마련한 세미나로 논문 투고에 관심을 가진 교원·시간강사·연구원·대학원생 등 190여명이 사전 온라인 신청을 하여 행사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글로벌 출판그룹 Taylor & Francis(이하 T&F)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T&F Asia Pacific 소속 Editor인 Wendy Wong 이 연사로 나와 해외학술지 논문 출판 및 Peer Review 과정, 논문 투고를 위한 학술지 선택 및 논문작성 요령, 학술지 논문이 거절되는 사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