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태양이 넘실대는 뜨거운 여름이 찾아왔습니다.태양을 담은 듯한 황금하면 떠오르는 화가가 있죠? 바로 그림 《키스》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오스트리아의 대표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입니다. 2018년 올해는 구스타프 클림트가 서거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합니다. 클림트 서거 100주년을 맞이하여 클림트와 관련된 도서를 추천해드립니다. 구스타프 클림트는 1862년 오스트리아 빈 근교에서 태어나 빈 미술응용학교에서 회화와 수공예 장식 교육을 받았습니다. 졸업 후 동생 에른스트, 친구 프란츠 마치와 함께 벽화 그리는 일을 시작해, 1880년대 말 빈에 새로 들어선 국립극장과 미술사박물관에 장식화를 그려 건축 장식미술의 대가로 자리를 굳히게 됩니다. 1897년 클림트는 미술과 삶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인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