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은 2016학년도 1학기부터 RFID 시스템(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을 구축하여 ‘유비쿼터스 도서관’으로 새롭게 도약합니다. RFID란 태그에 저장된 데이터를 무선 주파수를 이용해 식별하는 자료 관리 시스템입니다. RFID 태그는 바코드와 유사하지만 레이저가 아닌 전자기장으로 읽으며, 보안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RFID 태그는 리더기에 접촉하지 않아도 읽을 수 있으며, 식별번호만을 표현하는 바코드와 달리 태그에 내장된 칩에 많은 정보를 저장할 수 있어 도서관 자료 관리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겨울방학 기간 동안 중앙도서관 및 5개 분관도서관(공학, 법학, 신학, 음악, 의학도서관)은 약 130만권 장서들을 대상으로 RFID 태그 부착을 완료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