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전시] 벗들과 함께 가는 도서관 자세히보기

변화 3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2013. 04. 15 [이화투데이] 중앙도서관, 이화인에게 '활짝' 열리기까지

지난 겨울 굳게 닫혔던 중앙도서관 1층과 지하1층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 얼굴로 3월 개강과 함께 이화여대 학생들을 맞았다. 낡은 시설을 보수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디자인된 새 가구들을 들였다. 리모델링의 테마는 ‘소통과 문화’다. 조용해야할 도서관에서 ‘소통’은 어울리지 않는 단어일 수 있다. 이번 중앙도서관 리모델링은 도서관은 조용해야한다는 편견을 깬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우선 1층과 지하1층의 자유열람실을 줄이고 각각 노트북실과, PC실을 늘렸다. 하지만 공부할 공간이 줄어든 것은 아니다. 지난해부터 자료실에 가방을 지참이 허용됨에 따라 2~5층에 배치된 1500여 석의 자리를 열람석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기존의 노트북실은 그룹시청실로 활용해 적게는 2인에서 많게는 20인까지 ..

Press/그 외 201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