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공식 블로그

가을이 성큼 다가온 11월의 첫 날, 중앙도서관 1층 라운지에서 2018 전자정보박람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전자정보박람회는 과제와 논문작성, 각종 자격증 취득 등 이화인의 학업과 취업에 도움이 되는 전자정보를 한곳에 모아 소개하고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행사입니다. 수많은 이화인들이 참여했던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 박람회 참여 방법 전자정보박람회는 매년 중앙도서관 1층 라운지에서 진행합니다. 행사 안내데스크에서 도서관 서포터즈 친구들이 박람회 참여 방법을 상세하게 안내해 드렸답니다. 박람회 응모는 준비된 응모지를 받아 원하는 부스에서 전자자료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받는 스티커를 5개 이상 붙여 오면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응모지 안쪽을 펼쳐보면 박람회에서 소개해드리는 다양한 전자정보에 대한 설명과 부..

중앙도서관에서는 2018년 1학기부터 연구윤리 강화를 위해 국내 자료 유사도 검사에 최적화 된 표절예방시스템, 카피킬러(Copykiller)를 신규 도입합니다. 카피킬러(Copykiller)는 국내 자료 유사도 검사에 특화된 표절예방시스템으로, 특히 인문/사회 분야 연구자들에게 유용한 서비스인 것이 특징인데요. 논문 및 과제 뿐 아니라 취업 자기소개서 유사도 검사도 가능하며,온라인 연구윤리 동영상 강좌 서비스, 카피킬러 에듀를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제공하던 표절예방시스템 턴잇인과의 차이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 텐데요. 각각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요약하면, 카피킬러는 턴잇인과 달리 1) 대학원생 이상 이용할 수 있으며(18년 8월 말까지 학부생도 이용 가능), 2) 도서관 홈페..

도서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전자책, 전자저널, 데이터베이스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었던 전자정보박람회!! 전자정보박람회 준비부터 행사 당일까지 많은 도움을 준 서포터즈 친구들의 소감을 여러분과 함께 나눠 보고자합니다~ 전자정보박람회 준비 및 참여 소감 평소 도서관이 제공하는 데이터베이스를 종종 사용하곤 했지만, 이번 기회로 더 다양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정말 많은 데이터베이스 업체가 참여해서 설명해주셨지만, 그 중에서도 ProQuest의 서지반출 방식과 영어 원문 자료 제공이 제일 인상 깊었습니다. 또 ECCO에서는 18세기 자료를 직접 데이터화해서 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과제나 전공수업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도서관 서포터즈로서 전자정보박람회를 참여하면서 도서..

자정을 알리는 종소리는 신데렐라에게 마법이 풀리고 자신의 본래 모습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신호다. 이화인들에게도 자정의 종소리는 특별한 신호다. 12시가 지나면 중앙도서관 문이 닫히고 새벽 5시가 될 때까지 도서관 밖으로 나갈 수도, 안으로 들어올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도서관에서 밤새 공부하는 이화인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그들은 왜 도서관에서 밤을 새는가. 불이 꺼지지 않는 중도의 6시간을 The Ewha에서 지켜보았다. 4월 9일 23시 - 밤샘과제를 도와주는 중앙도서관의 매력 3가지 밤 11시 휴게실에서 만난 이수민(수학·12) 씨의 책상 위에는 각종 전공 원서와 유인물, 과자가 널려있다. 일주일에 한 번씩은 중앙도서관에서 밤을 샌다는 그는 오늘도 밤을 샐 결심을 하고 도서관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