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서포터즈는 3월 발대식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도서관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발대식에서 도서관의 다양한 행사와 서비스를 다른 이들에게도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던만큼
각종 도서관 행사에 빠지지 않고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3기 서포터즈 친구들!!
3기 서포터즈 친구들이 한 학기동안 도서관에서 진행한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합니다.
새 학기를 맞아 신입생, 편입생과 외국인 학생들, 도서관이 궁금한 이화인들을 위해
일주일간(3월 6일~10일) 도서관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도서관을 처음 접하는 신입생들의 신청이 많았던 만큼 자세한 내용을 소개하기 위해,
미리 대본도 짜고 동선도 체크하는 등 이화인 여러분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답니다.
덕분에 1주간 진행한 도서관 투어에는 약 170여명이 참여했어요.
참여한 이화인들은 투어를 통해 중앙도서관 및 각 분관에 대한 소개, 출입방법,
2층~5층 곳곳에 위치한 자료실의 소장자료 및 관련 서비스, 대출/연장/반납/예약 등 자료이용 서비스,
시청각자료 및 열람실 이용 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본교 "이화뉴스"에 소개된 도서관 투어 보도기사도 살펴 보세요.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도서관 자료의 대출반납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때입니다.
특히 도서관을 처음 이용하는 학부 및 대학원 신입생 여러분들은
자료를 어떻게 빌려야 하는지 난감할 때가 많아요.
이런 신입생 여러분들을 자료 대출을 돕고
원활한 자가대출반납기를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서포터즈 3기들이 중앙도서관 2층홀에 있는 자가대출반납기에서
2주간(3월 6일~17일) 이화인 여러분의 대출과 반납을 도와드렸습니다.
사진처럼 홍보 게시판도 준비하고 하늘색 티셔츠를 똑같이 입었어요.
아직 자가대출반납기가 낯선 분들을 위해 우리 서포터즈 친구들이 친절히 안내해드렸답니다.
덕분에 사람이 많이 몰리는 오후 시간에도 대출, 반납이 신속하게 이뤄졌다는 후문이 (^^;;) 들려왔네요.
물건만 남긴 채 오랫동안 자리를 비워두는 주인없는 좌석을 정리하는 사석화 방지 캠페인!!
2명의 서포터즈가 짝을 지어 진행했습니다.
1층 라운지와 지하1층 자유열람실, PC실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특히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 더 나은 방향으로 캠페인을 이끌어가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해주는데요,
최근에는 서포터즈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이화 모바일좌석관리앱의 좌석배치 그림을 더 보기 쉽게 바꾸기도 하였습니다.
기존의 좌석배치 그림은 실제 책상들의 위치와 약간 다르게 모든 책상이 붙어 있는 모습이었어요.
서포터즈들의 의견을 통해 빨간 네모 박스와 같이 살짝 공간을 만들어
실제 책상 배치 모습과 같게 그림을 바꿔놓았습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발권한 좌석을 찾을 때도 조금 더 쉽게 찾을 수 있을거에요~
지난 3월에 발행된 봄 소식지와 6월에 발행되는 여름 소식지에서도
서포터즈 친구들의 활동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 [EVENT] 새학기 도서관을 체험하다 (3/6 - 3/17)
▶ 도서관 서포터즈 2기 수료식과 3기 발대식을 진행했습니다.
봄 소식지에서는 3월에 진행했던 '새학기 도서관을 체험하다' 이벤트 장소를 모두 방문하여 직접 체험하고
소식지를 작성했고,
도서관 서포터즈 수료식&발대식에서 감상했던 2기 서포터즈들의 활동 영상 제작에도 힘써줬습니다.
▶ 3기 도서관 서포터즈가 전하는 신촌연합대학 도서관 견학기
▶ 이화인이 도서관에서 만난 국내작가 30인 현장 스케치
여름 소식지에서는 신촌연합 학교들을 직접 견학한 뒤 타대학도서관 이용방법에 대해 작성했으며,
QR코드를 이용한 열람실 좌석발권, 5월에 진행한 도서관 행사 소식지도 작성해주었습니다.
또, 매주 이대학보에서 만날 수 있는 금주의 책 추천사도 서포터즈가 쓴 글이랍니다~
랩 걸, 잠깐 애덤 스미스씨, 저녁은 누가 차려줬어요?,
(제리 카플란)인공지능의 미래, 타자의 추방, 진심의 공간
다양한 주제 분야에 있는 5권의 책에 대한 추천사를 써주었어요.
위의 책 제목을 클릭하면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서포터즈 친구들이 쓴 서평을 볼 수 있습니다.
이화인 여러분들이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 친구들은 여러 방면에서 재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월 22일(월)~30일(화)까지 진행된 도서관 5월 전시 행사인
'이화인이 도서관에서 만난 국내작가 30인' 전시회 준비 작업을 돕고, 도슨트로 활동했습니다.
행사 전에는 전시용 책들을 비닐포장하고,
행사 책갈피를 붙여 전시용 책을 표시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행사 첫 날(22일) 진중권 특별강연회에서는 특강 접수대에서 도움을 주고,
행사 시작과 끝, 특강에 필요한 의자, 단상 등을 세팅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또, 전시기간동안 도슨트 활동을 하며
여러분의 궁금한 사항들을 안내하고, 전시된 책을 바로바로 정리하는 일 등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1학기동안 있었던 서포터즈들의 활동을 살펴봤습니다.
도서관 투어, 자가대출반납기 이용안내, 사석화 방지 캠페인, 소식지와 추천사 작성, 5월 행사 준비 등
도서관 서비스에 많은 도움을 주었어요.
남은 2학기에도 계속될 3기 도서관 서포터즈들의 활동 기대해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