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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중앙도서관 2층 홀에서 만나는 도서관 테마전시 (2021 가을&겨울)

EwhaLibrary 2021. 10. 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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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테마전시를 진행하여 이화인들이 좋은 책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벨상은 1895년 다이너마이트 발명가인 스웨덴의 알프레드 노벨이 작성한 유언에 따라 매년 인류 문명 발달에 학문적으로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1901년에 제정되어 문학, 물리학, 화학, 생리·의학, 평화, 경제학 여섯 분야로 나뉘어 수상하는데요. 올해로 1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121회 노벨상 발표가 진행되었는데요. 노벨문학상은 7일, 소설가 압둘라자크 구르나가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식민주의 영향 및 문화·대륙 사이의 격차 속에서의 난민의 운명에 대해 타협하지 않으면서도 연민을 갖고 파고든 공로’라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노벨상 120주년을 기념하여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여성작가 16인에 대한 소개와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노벨문학상은 제정 이후 118명이 수상했습니다. 이 중에서 여성은 단 16명뿐인데요.

 

※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작가의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09 1926 1928 1938
셀마 라겔뢰프
Selma Lagerlöf
그라치아 델레다
Grazia Deledda
시그리드 운세트
Sigrid Undset
펄 S. 벅
Pearl S. Buck
1945 1966 1991 1993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Gabriela Mistral
넬리 작스
Nelly Sachs
네이딘 고디머
Nadine Gordimer
토니 모리슨
Toni Morrison
1996 2004 2007 2009
비스와바 심보르스카
Wisława Szymborska
엘프리데 옐리네크
Elfriede Jelinek
도리스 레싱
Doris Lessing
헤르타 뮐러
Herta Müller
2013 2015 2018 2020
앨리스 먼로
Alice Munro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Svetlana Alexievich
올가 토카르추크
Olga Tokarczuk
루이즈 글릭
Louise Glück

 

 노벨의 유언에 따라 인류에 공헌하고 문학계에 가치를 남긴 이 소수의 여성은 어떠한 삶을 살며 작품을 남겼을까요? 전 세계를 아우르는 노벨문학상 수상 여성작가 16인은 중앙도서관 2층 홀블로그 온라인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노벨문학상 수상 여성작가 16인의 삶과 작품을 살펴볼 수 있는 2021년 2학기 테마전시와 함께 연계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전시를 보고 추천하고 싶은 작품 또는 작가를 선정하고 추천 이유를 적어 응모하는 이벤트인데요.

 이벤트는 중앙도서관 2층 홀 ‘이벤트 존’에서 가능하며 직접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이화인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10월 한 달간, 전시를 통해 여러분이 알게 된 작가와 작품을 이화인들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전시에서는 노벨상에 대한 소개와 알프레드 노벨이 어떤 사람인지 소개하고 그의 유언에 담긴 노벨상 제정에 관한 내용, 노벨상 수상자 선정 방법 등 그동안 궁금했던 노벨상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시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