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 듯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이화인 여러분 모두 잘 지내고 계신가요?
지난 2년간 중앙도서관은 코로나로 도서관 이용이 힘든 이용자들에게 정말 많은 문의를 받았습니다.
문의하신 이화인 한 분 한 분께 친절하고 상세하게 안내를 드리고 있는 도서관을 여러분도 경험하셨을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도서관에 문의를 하신 분들은 다행이지만,
그것마저도 못하고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그래서 마련해 봤습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도서관이 받은 질문 중 가장 많은 문의가 있었던 반납과 연체료 관련 베스트 질문들.. 지금 공개합니다.
자료반납편
❓ 자료반납 첫.번.째 질문이요!!
도서관이 여는 시간에는 갈 수가 없어서 ECC나 학생문화관에 있는 도서자동반납기에서 책을 반납하고 싶은데.. 연체된 자료도 있고, 분관도서관에서 빌린 책도 있어서 반납이 제대로 될지 걱정이에요.
😀 답변드립니다!!
연체 중인 도서, 분관도서관에서 빌린 도서, 분관대출 서비스로 빌린 도서 모두!!! ECC 지하3층 이화·YBM열람실 앞, 학생문화관 1층, 중앙도서관 1층에 있는 도서자동반납기에서 반납하실 수 있어요:-)
예약이 있는 자료나 밤샘 대출한 자료는 ECC와 중앙도서관 1층 도서자동반납기에서 반납하실 수 있답니다!
기기에서는 반납되지 않는 CD나 악보 같은 비도서 자료, 교수학습자료센터 자료, 그리고 타대학대출 자료 등은 도서자동반납기에 넣으면 안 되니 주의해주세요^^
❔ 자료반납 두.번.째 질문이요!!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지금.. 집 밖은 위험해!! 대출 중인 자료를 반납하고 싶은데 학교까지 가기 어려운 상황이에요.. 어떡하죠?!
😀 답변드립니다!!
우편반납서비스를 이용해주시면 돼요! 우편반납서비스는 대출 중인 자료를 도서관 주소 (📩(우)03760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2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도서관 2층 대출실앞)로 보내주시면 ‘택배가 도착한 당일’에 반납처리 후 SMS로 안내하는 서비스입니다. 연체도서를 반납하지 못하고 있거나, 본가로 내려가서 학교 방문이 어려운 분들 모두 우편반납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 아! 배송비는 이용자가 부담해주셔야 하는 점도 잊지 말아주세요~
연체료편
❔ 연체료 첫.번.째 질문이요!!
연체도서를 반납하긴 했는데 반납할 때 연체료를 못 냈어요. 근데 제가 이번 학기 비대면으로만 강의를 듣고 있어서 연체료 때문에 학교에 직접 가기는 어려운데... 방법이 없을까요?
😀 답변드립니다!!
모바일/PC 등 어느 기기에서든, 언제든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전자결제로 연체료를 낼 수 있습니다. 계속 쓰는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쓴 사람은 없다는 전자결제서비스! 결제 방법을 안내드립니다.
Step 1. 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Step 2. My ELIS → 개인화서비스 → 전자결제 클릭
Step 3. 내고자 하는 연체료 내역 체크박스 선택 후 [결제] 아이콘 클릭 & 결제!
간단하죠? 좀 더 자세히 확인하고 싶은 이화인은 도서관 이용가이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전자결제로 연체료 납부하기
혹시 연체료 납부가 대출실에서만 가능한 줄 알고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자가대출반납기 or 도서자동반납기를 이용해 연체도서를 반납하신 후, 도서관 홈페이지의 전자결제
ewhalibnews.tistory.com
❔ 연체료 두.번.째 질문이요!!
연체료를 전자결제 할 수 있다고 해서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했는데, 결제내역에 아무것도 없어요. 어떻게 된 걸까요?!
😀 답변드립니다!!
연체 중인 도서를 반납하셨는지 확인해 보셨나요? 연체료는 연체 중인 자료를 반납한 이후에 연체된 일수만큼 산정됩니다. 전자결제 페이지에서 결제내역의 확인이 안 된다면, 연체 중인 자료를 반납하기 전일 가능성이 높아요.^^
만약 연체자료를 분명히 반납했는데도 연체료 확인이 어려운 경우에는 대출실(☎️ 02-3277-3129, 📧circula2@ewha.ac.kr )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일정 기간 동안 자료를 추적하고 확인 내용을 안내드릴게요!
자료 반납, 그리고 연체료와 관련된 이용자분들의 대표 질문과 답변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던 내용을 공유한 만큼 아직 관련 내용에 대해 문의하지 않으셨던 분들의 궁금증까지 해소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