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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여유와 쉼을 주는 자료를 중앙도서관 3층 큐레이션 서가에서 만나보세요.

EwhaLibrary 2021. 12. 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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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3월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도서관은 큐레이션 서가를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큐레이션 서가는 접근성이 좋은 중앙도서관 3층 여성학실 앞에 있으며, 이화인 여러분께 여유와 쉼을 주고 재미있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운영하고 있답니다. 

 

미술관이나 전시관에서 전시되는 작품을 기획하고 설명해 주는 '큐레이터'가 있지요. '큐레이션'이라는 용어는 이 큐레이터에서 파생된 신조어라고 합니다. 큐레이션 서가라는 이름은 미술관이나 전시관이 좋은 작품을 골라 전시하고 설명해 주듯 좋은 책을 골라 전시하고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기 위해 붙인 명칭입니다.

 

 

중앙도서관 3층 여성학자료실 앞 '큐레이션 서가'

 

 크게 2개의 코너로 운영 중인데요, 첫 번째 코너는 '오늘의 신착'으로 사서가 도서관에 막 들어온 따끈한 신착도서 중에서 직접 고른 도서들을 전시합니다. 앞서 큐레이션 서가 운영의 목표를 말씀드렸다시피 교양서부터 소설, 산문집 등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고 쉽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도서 50~60권을 비치하고 있습니다.

 

 

큐레이선 서가 '오늘의 신착' 전시

 

 두 번째 코너 '서포터즈 초이스'도서관 서포터즈가 모든 도서관 소장 도서를 대상으로 주제를 정해 도서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대출 횟수가 많았던 도서, SF, 위로와 공감, 경제 상식, 영화 원작, 예술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고 책 소개부터 촬영까지 도맡아 운영하고 있어요.

 

 

큐레이션 서가 '서포터즈 초이스' 전시

 

 물론 큐레이션 서가의 '오늘의 신착'과 '서포터즈 초이스' 코너 도서들은 중앙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셔야 이용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오늘의 신착과 서포터즈 초이스 도서를 가장 빨리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있습니다. 바로 도서관 인스타그램(@ewhalibebent)을 확인하시면 된답니다.

 

도서관 인스타그램에서 소개 중인 '오늘의 신착'(좌)과 '서포터즈 초이스'(우)

 

 이화여대 중앙도서관의 주요 공지사항과 전시, 이벤트 소식을 전하는 도서관 인스타그램에서  '오늘의 신착'과 '서포터즈 초이스' 코너에 전시하는 책을 정기적으로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지난 10개월간 소개해 드린 도서 전체를 살펴보고 싶으시다면 도서관 블로그 "북큐레이션" 섹션을 이용해 주세요. 李사서인 제가 소개하는 "북큐레이션" 섹션을 통해 계속해서 오늘의 신착과 서포터즈 초이스 코너의 도서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도서 리스트를 전부 확인할 수 있는 블로그 바로 가기 링크는 도서관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살펴보세요.

 

 

 이화인 여러분의 독서 생활을 지원하는 큐레이션 서가의 도서들은 이화인 여러분의 큰 사랑을 받으며 도서관의 다른 자료들에 비해 정말 많이 대출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유익한 도서들을 여러분께 소개하고 있다는 자부심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화인 여러분의 유익한 독서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좋은 도서들을 찾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대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