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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외국학술지지원센터(FRIC) 협약소식

EwhaLibrary 2020. 10. 14. 13:54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도서관이 운영하는 외국학술지지원센터가 서대문구,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상호 지식정보자원 공유 및 외국학술지 원문자료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서대문구는 이진아기념도서관 등 3개 구립도서관과  14개 공립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9월 15일부터 서대문구립도서관 이용자들은 서대문구립도서관 홈페이지의 외국학술지지원센터 검색 및 원문복사 신청 창을 통해 직접 본교 외국학술지지원센터 제공 자료를 검색하고 원문복사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서대문구 협약 관련 이화여대 홈페이지 기관소식 바로가기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의 협약모습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개 교육지원청과 17개 도서관,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수원 등 여러 산하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이용자들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전자도서관 홈페이지의 외국학술지지원센터 원문복사 신청 메뉴를 통해 직접 본교 외국학술지지원센터 소장 자료를 검색하고 원문복사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교육청 협약 관련 이화여대 홈페이지 기관소식 바로가기

서울특별시교육청 백정흠 평생진로교육국장과의 협약모습

 

외국학술지지원센터(FRIC, Foreign Research Information Center)는 국가적인 외국학술지의 수집·보존 체계 구축을 통한 외국학술지 공동 활용, 학술정보 기반 국가 연구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어온 국가사업으로 우리도서관은 2011년 8월 교육·사회학 분야에 이어 2013년 10월 예체능 분야 외국학술지지원센터로 추가 선정되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외국학술지지원센터 메인화면

 

외국학술지지원센터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료는 복사 및 배송비용을 모두 센터에서 지원하는 무료서비스로 그 동안 이화여자대학교 외국학술지지원센터는 서울도서관(2015년), 마포중앙도서관(2018년),경기도사이버도서관(2019년)과 협약을 통해 해외 학술지의 공동 활용, 지식정보 격차 해소 및 국가 연구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본교 센터는 2015년부터 주제별 운영 중인 10개 센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있으며, 특히 원문복사는 10개 기관이 제공하는 3만건의 서비스 중 약 6천건에 육박하는 자료를 제공하여 10개 센터의 전체 원문복사 제공률 중 20%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외국학술지지원센터를 통해 무료 문헌복사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학술지 리스트 및 이용방법은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fri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본교 도서관 홈페이지 및 RISS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재학 중인 이화인 뿐만 아니라 졸업생과 일반 연구자 누구나 서비스 신청이 가능합니다. 

 

앞으로도 이화여자대학교 외국학술지지원센터는 우리센터의 주제분야와 관련있는 교육청, 미술관, 박물관을 비롯하여 지역 대표도서관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화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서비스 이용과 홍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