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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도서관 운영 브리핑

EwhaLibrary 2020. 3. 19. 10:13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소식지가 발행되는 2020년 4월 1일 현재 도서관은 다음과 같이 운영 중입니다.
>> 도서관 운영 공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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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 이화인의 코로나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 2주 연기, 원격수업 진행 등 여러 가지 대응을 해 왔습니다. 이에 맞춰 도서관도 운영 변경을 진행하고, 정상화 이후 이화인 여러분의 깨끗하고 안전한 도서관 이용을 위해 여러 가지 준비를 하였습니다.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이후, 감염예방을 위해 2월 26일부터 개강전까지 열람실과 자료실 이용을 제한하였습니다.  대신 이화인들의 도서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약 20일간 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도서관 직원들이 직접 서가에서 자료를 찾아 대출해 드리는 서비스를 실시하여 1,709명의 이용자에게 5,322책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반납된 자료들에 대해서도 자료를 찾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빨리 서가에 비치했습니다.

 

서가에서 책을 찾고 있습니다 / 신청자별로 책을 정리합니다 / 대출실에서 신청자를 기다리는 자료

 

도서관 이용 제한에 협조해 주신 모든 이화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그간의 도서관 운영과 감염 예방을 위한 모습을 정리했습니다.

 

 

지난 2월 7일부터 외부이용자의 출입을 제한하고, 모든 민원담당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2월 26일부터 3월 14일까지는 학교 결정에 따라 모든 이용자의 도서관 출입을 제한하고, 폐가제 대출을 진행했으며,  개강 후 원격수업이 진행되는 3월 16일부터 이용자가 직접 자료를 찾아 대출만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도서관은 3월 2일부터 중도 2층 주 출입구에 열감지카메라를 설치하여 이용자와 직원들의 체온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정상운영 중에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이러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2월부터 도서관은 손소독제를 출입구와 열람실 곳곳에 비치하고, 학교 전체 방역 외에도 주말을 이용해 수 차례 방역을 실시하였습니다.

 

[이용자가 드나드는 주 출입구를 비롯하여 자료실 내부에 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도서관 모든 열람실을 청소하고 학생들의 손이 많이 가는 테이블과 의자 등 비품은 에탄올을 사용하여 소독을 실시하였습니다. 그 동안 24시간 운영으로 청소가 어려웠던 열람실 바닥 왁스 청소를 비롯해 유리창과 블라인드의 먼지를 말끔히 닦아내어 이화인 여러분을 맞을 준비를 했습니다.

 

 

도서관도 정상 수업을 통해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책을 보는 여러분을 보고 싶습니다. 

손씻기 · 마스크착용 · 사회적 거리두기, 열감지카메라 모니터링 협조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 곧 건강하게 이화 교정에서 여러분을 만나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