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이 5월 2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사이버도서관과 외국학술지지원센터 자원공유 및 도서관 서비스 확대를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5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인터넷상의 공공도서관으로, 경기도 내 공공도서관 네크워크를 기반으로하여 전자책 서비스, 도서관 종합정보검색시스템, 도서관 연구 활동 및 직원 직무역량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본교의 교육·사회·예체능 분야 외국학술지 검색 및 문헌복사 서비스 제공, △양기관 서비스 및 발간물 상호 홍보, △기타 학술적 목적의 교류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였는데요, 협약에 따라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회원은 우리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해외 학술지의 원문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문 복사 및 배송비용은 전액 중앙도서관에서 지원하며, 5월 3일부터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협약 소식에 대외적으로도 많은 기사가 올라왔네요^^
현재 우리 도서관 외국학술지지원센터는 교육·사회·예체능 분야의 핵심 학술지 2,500여 종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2011년 8월 외국학술지지원센터 사업의 거점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2015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수상, 2016년·2017년·2018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만큼 훌륭한 평가를 받고 있답니다.^^
우리 도서관은 지난 2015년 7월 서울도서관과, 2018년 12월 마포중앙도서관과 역시 교류협약을 맺었는데요 앞으로도 이러한 협약을 계기로 본교 외국학술지 정보자원을 공유하고, 관종(館種)의 벽을 넘어 도서관 간 협력과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도서관이 되겠습니다.^^
올해 들려올 도서관 소식과 행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