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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외국학술지지원센터,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EwhaLibrary 2018. 11. 20. 17:16

 

중앙도서관이 운영 중인 외국학술지지원센터(FRIC·Foreign Research Information Center)가 올해 10월에 실시된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외국학술지지원센터 10곳을 대상으로 1년간(2017년 1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의 운영전략, 운영체제, 운영성과, 전년대비향상도 등의 항목에 대해서 실시하였습니다. 본교 센터는 원문복사 제공 실적과 분담수서 종수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원문복사는 평가기간 동안 13,230건을 제공하며 10개 센터의 전체 원문복사 제공률 중 21.45%로 높은 비율을 차지습니다.

 

외국학술지지원센터는 외국학술지의 수집과 보존·공유, 활용체계를 구축하여 대학 간 중복 학술지를 줄여나가는 분담수서를 통해 외국학술지 구독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국내 연구자에게 센터 자료의 원문복사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교육부 지원의 국가사업입니다.

 

 

외국학술지지원센터는 2006년에 처음으로 경북대학교에 ‘전기ㆍ전자ㆍ컴퓨터ㆍ정보통신공학’ 분야가 개설된 이래, 2009년에 강원대학교, 고려대학교, 부산대학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전북대학교가 지정되었으며 2011년 이화여자대학교, 충남대학교, 2013년 경상대학교가 추가로 지정되어 현재 총 10개 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2011년부터 외국학술지지원센터로 선정되었으며, 그 후 예체능 분야까지 담당하여 교육학, 사회학, 커뮤니케이션·미디어, 음악, 미술, 연극/영화 및 체육/무용 분야  관련 신간 학술지 820여 종을 포함한 핵심 학술지 2,500여 종을 수집하고 국내 연구자에게 무료 문헌복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Web of Science 및 Scopus 등재 우수 학술지 1,900여 종과 해당 분야 희귀 학술지 1,500여 종을 확보하여 국가차원의 가용 학술자원 범위를 증대시키고 국내 대학도서관의 학술지 중복 구독 부담 경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외국학술지지원센터는 중앙도서관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운영합니다.

 

[중앙도서관 4층 외국학술지지원센터 모습]

 

외국학술지지원센터를 통한 무료문헌복사서비스는  재학 중인 이화인, 졸업생을 포함한 일반 연구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 및 RISS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지난 소식지 기사를 참고해 주세요.


무료문헌복사신청방법 확인하기

 

앞으로 해외 학술정보 수집 및 공동 활용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이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