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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서포터즈/1~6기 소식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4기 도서관 서포터즈가 전하는 서포터즈 OT - ① 도서관 투어 교육

EwhaLibrary 2018. 9. 17. 10:14

안녕하세요, 도서관 서포터즈 4기 김경난, 이서희, 이수빈입니다.

 

도서관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포부로

8월 27()에서 28()에 진행된 도서관 서포터즈 4기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했습니다.

 

27()의 일정은 도서관 마케팅의 개념과 실제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오리엔테이션에 대한 기사 작성에 대한 역할을 배분한 뒤 점심식사,

그 뒤에는 9월 둘째 주에 있을 도서관 투어 교육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도서관 투어에 대해 여러분께 자세히 설명해드리려고 해요.

 

우선 도서관 투어는 도서관 서포터즈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도서관을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돌아다니면서

도서관을 알차게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는 도서관 행사입니다.

 

이번 도서관 투어는 910()에서 914() 5-6시에 진행되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쉽게 신청이 가능합니다.

 

9월의 도서관 투어를 진행하기 위해 서포터즈들은

130분부터 2시까지 자율학습을 통해 도서관을 머릿속에 익혔습니다.

 

선생님께서 나누어주신 도서관 투어 매뉴얼을 정독하는 동안 알고 있었던 부분은 되새기고

몰랐던 부분은 반복해 읽음으로써 도서관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후에는 선생님의 시연을 통해 다시 한 번 스스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서포터즈가 직접 시연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핵심만 적혀있는 메뉴얼을 어떻게 자신의 언어로 풀어서 설명해야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될지를 고민하던 차에 시연을 들으니까 투어 진행방향이 확실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시연을 하는 것이 처음에는 많이 긴장도 되고 어설퍼 보이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었지만

연습을 하면서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지 스스로 깨달을 수 있었기 때문에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자율학습과 시연을 통해 도서관을 머릿속에 그려본 결과, 서포터즈조차 몰랐던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런 부분을 아래 내용에서 투어의 흐름과 함께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도서관 투어는 도서관 2층 정문에서 시작해

출입방법, 스페셜컬렉션과 학습연구지원실인문학스테이션을 설명해드립니다.

 

중앙계단을 통해 3, 4, 5층으로 차례대로 이동하면서

청구기호로 책 찾는 법, 서가부재도서서비스, SMS발송서비스, 스터디룸/세미나룸 예약방법,

현금복사실, 분관도서관에 대해 소개합니다.

 

그 후에는 다시 2층에서 대출반납기기를 시연한 뒤 정문 쪽 계단으로 내려갑니다.

이후 1층의 좌석발급기로 PC실의 좌석 발권을 해보며

지하 1층의 사물함, PC, 열람실, 매점을 둘러봅니다.

 

그리고 다시 1층으로 올라와 시청각자료실에 대한 안내와 도서관 안내 이용 규칙을 설명드린 후

기념사진을 찍으면 그날의 투어가 마무리됩니다.

 

여기서 서포터즈도 몰랐던 중요한 정보들을 몇 가지 공개합니다.

 

2층에서 1층으로 바로 내려갈 때는 경비데스크에서 학생증을 찍어야 한다는 점 

 

 

신착도서는 최신출간도서가 아니라 도서관에 최근 입수된 책 중 이화인에게 추천할 만한 자료를 선별해 제공하는 책이라는 점

 

2층 학습연구지원실에 있는 스캐너로 도서관 자료를 스캔할 수 있다는 점

 

 

밤샘대출 도서는 연체료가 1시간당 500원이라는 점

 

 

연체도서도 자가대출반납기로 반납이 가능하다는 점

 

 

연체료는 대출데스크에 직접 오는 것보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전자결제로 납부하는 것이 훨씬 간편하다는 점

 

서가부재도서확인은 자료실 내 컴퓨터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

 

 

PC실에서도 출력이 가능하다는 점

 


도서관 투어에 참여하시면 소정의 기념품과 더 풍부하고 자세한 정보들을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도서관 투어 많이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