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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2017. 11. 29 [이화뉴스] 중앙도서관, 외국학술지지원센터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EwhaLibrary 2017. 11. 29. 16:14

 

중앙도서관(관장 정연경)이 운영 중인 외국학술지지원센터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 10월에 실시된 운영평가에서도 최우수(S) 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본교는 2011년 8월 센터 선정 후, 2015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수상을 비롯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외국학술지지원센터(FRIC·Foreign Research Information Center)는 국가적인 외국학술지의 수집·보존 체계 구축을 통한 외국학술지 공동 활용, 학술정보 기반 국가 연구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어온 국가사업으로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현재 운영 중인 10개 외국학술지지원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원문복사 제공실적, 학술지 확보 등에 대한 성과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본교는 교육·사회·예체능 분야의 센터로 해당 분야 핵심 학술지 2,470여 종을 확보하고, 국내 대학도서관 미보유 학술지 개발을 통해 1,005종의 신간 학술지를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본교 센터는 저널의 기사색인 구축을 통해 연구자들에게 고품질의 학술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외 인쇄 학술지 아카이빙 센터 역할을 통해 교육·사회·예체능 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 연구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정연경 중앙도서관장은 “외국학술지지원센터는 매년 높은 구독료를 지불하는 해외 학술지에 대해 분담 수서를 통한 비용절감과 우수한 학술정보를 확보할 수 있는 국가사업 중 하나로 본교가 이 센터 중 하나라는 것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 본교 도서관이 가진 자원와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화의 사회적 기여와 나눔 확산을 실천하여 해외 학술정보 수집 및 공동 활용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교 외국학술지지원센터는 이번 평가 기간 동안 12,265건의 무료 문헌복사를 서비스했으며, 전국 380여개 도서관에 원문복사서비스를 지원하였다. 본교 센터를 통한 무료 문헌복사서비스는 재학 중인 이화인, 졸업생을 포함한 일반 연구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fric.ewha.ac.kr)를 통해 서비스 가능한 학술지 리스트 및 이용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 및 RISS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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