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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서포터즈/1~6기 소식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3기 도서관 서포터즈 도서관 교육 소감

EwhaLibrary 2017. 7. 12. 15:19

도서관의 책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 여러분에게 대출될 수 있을까요?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서포터즈 친구들과 함께 도서관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책이 처음 들어와 정리되는 학술정보지원팀(수서실, 정리실)과

책을 관리하고 대출·반납해주는 학술정보운영팀(대출실, 자료실),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학술정보서비스팀(참고실)까지~

도서관의 이모저모를 정말 다양하게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서포터즈들 친구들은 어떤 것들을 인상 깊게 보고, 어떤 것들을 느꼈을까요? 함께 살펴 봐요~!!

 

 

하계방학 도서관 교육 소감

 

 

수서실과 정리실을 들렸을 때가 인상에 많이 남습니다. 평소 5층에 올라가 동문으로 나가려면 학술정보지원팀 반대편으로 삥 둘러서 나가야해서 저 공간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너무 궁금했기 때문입니다책을 사고 도장들을 찍고 RFID 태깅을 하기 까지 과정에 얼마나 많은 손길이 필요한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평소에 궁금했던 것을 질문하고DDC라는 분류체계의 존재를 타전공생인 제가 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2번째 교육이지만 새로운 내용이 많아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대출실의 업무 중 서문 자가대출반납기참고실의 업무 중 독서 프로파일링 서비스 등 새로운 내용의 업무를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도서관이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보람 있는 교육이었다고 느낍니다한편으로는 도서관 서비스가 발전하는 만큼 도서관 시설도 좋아지고접근성도 개선되어 이용자가 더 많이 늘어날 수 있으면 좋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교육으로 도서관에 정말 다양한 부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개인적으로 학술정보지원팀의 수서실과 정리실이 가장 신기했습니다분류기호가 정해져있는 줄도 몰랐고 책이 어떻게 도서관에 오고 정리되는지 항상 궁금했었기에 정말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일반 학부생으로는 할 수 없는 체험을 하고잘 몰랐을 도서관의 많은 모습을 배워서 기쁩니다다양한 부서의 선생님들께서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도서관이 더 친근해졌고, 도서관 서포터즈로서 도서관을 더 잘 알고 더 사랑하고 알려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도서관의 숨은 업무들을 배우고 또 직접 체험 해볼 수 있어서 더 기억에 남고 도서관의 일에 더 애정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특히 도서를 찾을 때 길게 적어가던 뜻 모르는 청구번호의 의미를 배우니까 정말 재밌고 번호들이 새록새록 보였습니다또 사서 선생님들이 팀과 담당업무를 나누어 전문성과 애착을 가지고 일을 하는 게 느껴져서 저도 도서관 서포터즈로서 더욱 자부심이 느껴졌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책 한권을 빌리는데 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도장을 찍고 바코드를 붙이고 정리하고 하는 것들을 배워서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책이 도서관에 들어와 우리 손에 들어오기까지의 과정을 순서대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나중에 도서관에서 일하게 된다면 학술정보지원팀의 수서실이나 정리실에 가고 싶습니다사서 선생님들이 너무 친절하게 이것저것 알려주시고수서 실습이나 고서점자책 열람학술검색 시스템 이용 등을 직접 해볼 수 있게 해주셔서 더 좋았던 교육이었습니다.

 

 

 

 

 

 

 

 

도서관에서 어떤 업무를 하는지는 처음으로 자세하게 알게 되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전문적이고 복잡했습니다선생님들께서 친절하고 자세하게 알려주신 덕분에 다양하고 깊게 배울 수 있었고 문정과 학생으로서 도움이 많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서포터즈가 아니었더라면 이렇게 좋은 교육을 받기가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질문에 친절하게 답변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궁금한 점이 많이 해결되어서 더 좋았습니다다음에도 도서관 관련 교육을 심층적으로 받아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