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관장 정연경)은 4월 26일(화) 반응형 웹을 적용하여 새롭게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이화인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이번 개편으로 PC와 모바일 등의 구분 없이 모든 기기에서 홈페이지의 모든 기능과 서비스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화 구성원들의 이용 패턴을 반영한 화면 구성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홈페이지는 지난 겨울방학동안 도서관 이용자 대상의 사용성 테스트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홈페이지 첫 화면에 ‘이화인이 자주 찾는 서비스 바로가기’를 배치하고 로그인 후 자신의 도서관 서비스 이용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여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한 그동안 문의가 많았던 휴학생과 수료생의 이용 안내 페이지를 신설하여 학생 상태에 따른 도서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으며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별 연락처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서비스별 상세한 설명을 추가하는 등 도서관 이용 컨텐츠도 강화했다.
이화인을 위한 ‘컬렉션’ 서비스도 제공한다. ‘권장도서’, ‘이화인이 많이 보는 도서’ 등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여 ‘추천도서’, ‘신착자료’, ‘테마도서’ 등 다양한 컬렉션을 구성해 이화인의 독서 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그 밖에 보존서고 자료 이용 및 서가부재도서 신청 기능을 구현하였고, 고서 이용과 도서관 견학 신청 페이지를 신설 하는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선보였다.
도서관은 지난 3월 RFID 시스템 도입을 비롯해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이화인을 위한 다양한 이용자 중심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