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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2015. 03. 09 [이대학보] 중도 이용 정책 개편됐다 : 자료실 운영시간, 좌석발급 시스템 바뀌어

EwhaLibrary 2015. 7. 31. 11:29

중도 이용 정책 개편됐다

자료실 운영시간, 좌석발급 시스템 바뀌어

 

본교 중앙도서관(중도) 이용 정책이 개편됐다. 중도는 작년 11월 도서관 이용자 2012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도서관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개관시간 연장 ▲중앙도서관 PC실 좌석발급 1회 연장 가능 ▲예약도서 자동반납기 반납 가능 등 중도 이용 정책을 수립해 이번 달부터 도입했다. 도서관 환경개선에 관한 학생들의 의견 중 자유열람실, PC실 확충과 같이 즉각적인 해결이 불가능한 일부 사항은 제외했다.

 

우선 자료실 운영시간과 좌석발급 시스템이 변경됐다. 기존 자료실 개관시간(오전9시~오후 9시)을 1시간 연장해 학생들은 오후10시까지 자료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PC실 이용 규정을 변경해 1회(3시간)에 한해 연장 가능하게 했다. 기존 좌석발급시스템 적용이 되지 않았던 중도 5층 법학도서관 좌석도 1층 좌석 발급기에서 좌석발급이 가능하다. 다만, 법학도서관의 경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발권은 불가하다.

 

반납 및 연체료 정책도 바뀌었다. 개편 이후부터 자동반납기를 통해 예약도서도 반납이 가능하다. 연체료는 한 권 당 1일 100원에서 500원으로 인상됐다. 딸림자료도 1일 1건당 100원씩 연체료를 부과한다.

 

중도 김수현 대리는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아 ‘세계 최고를 향한 도서관’이 되고자 발전계획을 수립했다”며 “설문조사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학생들 만족도가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변경사항은 중도 홈페이지(lib.ewha.ac.kr)→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김화영 기자 hyk22@ewha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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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화영(2015.03.09.). 중도 이용 정책 개편됐다 : 자료실 운영시간, 좌석발급 시스템 바뀌어. 이대학보,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