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부터 중앙도서관 3층 큐레이션 서가를 통해 이화인들에게 신착도서, 인기도서, 서포터즈 초이스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쉽고 재미있는 독서를 통해 이화인 여러분 모두 여유와 휴식을 얻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2021. 12. 27. #오늘의신착
#Her x her x her [650.1082 H447h]
자신의 분야에서 프로로 활동하고 있는 30인의 여성 인터뷰집으로 각자 개척해 온 인생의 스토리와 철학을 인터뷰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신발, 스타일의 문화사 [ 391.413 Se53s한]
캐나다에 13,000여 점에 이르는 세계의 신발이 전시된 이색 박물관이 있다고 합니다. 책은 샌들, 부츠, 하이힐, 스니커즈에 대한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쟁점들을 바라보고 있어요. 신발마다 가진 사연과 다양한 신발 사진을 함께 담아 눈으로 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친절한 트렌드 뒷담화 2022 [658.8342 친813ㅌ 2022]
이제 곧 2022년입니다. 이 책은 16가지의 키워드를 통해 2022년 트렌드 이슈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데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겪은 경험도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까지 [306 정741구]
일단 유명해져야 한다! 요즘 많은 사람이 부와 명성, 대중의 관심과 인정을 받는 인플루언서가 되기를 원하는데요. 이 책은 인플루언서 325명을 만나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며 '인플루언서'의 실체를 인류학적으로 낱낱이 파헤쳤습니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823 Sh921w한]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화려한 뮤지컬로 평가받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리메이크하여 내년 초에 영화로 개봉합니다. 방황하는 청춘들의 갈등과 사랑을 주제로 하는 뮤지컬을 기반으로 제작된 영화가 소설로도 출판되었습니다. 뮤지컬, 영화에 이어 책으로도 만나보세요.
2021. 12. 29. #오늘의신착
#컬러의 일 [701.85 P429c한]
색과 함께 '일'하는 이들에게 색을 사용하는 방법을 담아 소개합니다. 색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부터 시작하여 색 프로필을 제공해 색마다 지닌 특성에 따른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어요.
#헌책방 기담 수집가 [811.8 윤635허]
원하는 책을 찾아주고 그 대가로 책에 얽힌 사연을 받는 헌책방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모은 사연들이 책으로 출판한 것인데요. 헌책에 얽힌 사연을 사랑, 가족, 기담, 인생 편으로 나누어 담겨 있습니다.
#곱게 지지 말기로 해 [811.8 김81925곱]
도서관 2층 <나를 공유합니다> 전시를 통해 소개되고 있는 김진아 작가의 새로운 에세이입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써내려 가면서 동시대의 모든 여성들이 더 나은 미래를 가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합니다.
#스페인의 밤 [844 Ab31n한]
<미술관에서의 하룻밤> 시리즈로 피카소 미술관에 초대된 예술가와 기자가 하룻밤 동안 나눈 대화가 담겨 있습니다. '예술작품에 담긴 전쟁'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대화가 이어지는데요. 특히, 책에 실린 모든 그림이 예술가가 하루 동안 수첩에 그린 것이라는 점이 인상 깊네요.
#왜 위대한 여성 미술가는 없었는가? [704.042 N672wh한]
이 책은 오늘날 예술 감상에 기본 원칙이 된 미술사학자 '린다 노클린'의 논문으로, 논문 발표 50주년을 맞이하여 완역본을 출판한 것입니다. '미술사의 고전'을 새롭게 읽어보는 시각을 가질 수 있어요.
2022. 01. 03. #서포터즈초이스
#음식에 대한 거의 모든 생각 [641.3001 C66i한]
오늘 여러분은 무엇을 드셨나요? 그 음식 하나하나에 얽힌 이야기를 알고 계신가요? 식사 때가 찾아올 때마다 메뉴를 골라야 한다는 부담감에 괴로워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음식 잡학사전'입니다. 영국의 철학자 마틴 코언이 전하는, 음식에 대한 세상 곳곳, 다양한 분야의 끝나지 않는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어느새 오늘 저녁 메뉴는 무엇으로 해야 할지 답을 내릴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나의 비거니즘 만화 [179.3 보63ㄴ]
비건 식당, 비건 화장품, 비건 가죽... 요즘 여기서 비건, 비거니즘 이야기는 많은데, 아직 시작해보기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추천합니다. 타자의 고통을 덜고 모두가 덜 아픈 세상을 위해 비거니즘을 추구하는 보선 작가가 그리고 쓴 귀여운 만화를 통해 비거니즘에 대해 알아보고,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삶의 방식에 대해 알아가보는 시간이 될 거예요.
#밥상을 차리다 [394.120951 주74ㅂ]
간장은 언제부터 등장했을까? 고추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언제일까? 왜 사극에서 사람들은 늘 주막에 들러 국밥을 먹을까? 이런 질문들, 한번쯤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우리가 살아가는 한반도 땅 위에서 구석기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무수히 차려졌을 '밥상'에 대해 그림과 함께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우리 식탁 위 반찬 하나하나 속에 담긴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볼까요?
#디저트의 모험 [641.86 Q46d한]
케이크, 마카롱, 타르트, 도넛, 과일, 아이스크림, 커피까지. 우리의 눈과 혀를 즐겁게 만들어주는 알록달록 다채로운 색과 맛의 디저트들! 이제 디저트는 단순한 '후식'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삶에 달콤한 활력소를 더해주는 존재로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색과 맛만큼이나 다채로운 디저트의 인문학에 대해 읽으며 '최애' 디저트를 정해보세요.
#아무튼, 술 [811.8 김9522아]
술, 좋아하시나요? 술을 마시는 것은 친밀감의 표시부터 힘든 하루의 위로까지 우리 삶에서 매우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애주가'라고 할 수 있는 김혼비 작가가 술에 대한 애정을 가~득 담아 전하는 이야기를 술친구 삼아 책과 함께하는 혼자만의 술 타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떤가요? 목구멍에 술 넘어가듯 책장도 술술 넘어갈지 모릅니다.
#음식의 언어 [641.3009 J974L한]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는 음식! 우리의 삶에서 음식을 빼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데요. 하지만 단 한 번이라도 음식이 하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스탠퍼드대학 언어학 교수 댄 주래프스키와 함께 음식이 전하는 수다 속으로 빠져봅시다. 책에서 탐구하는 다양한 음식들과 함께 오늘은 '인문학적 식사'를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산 음식, 죽은 음식 [613.283 G76e한]
다른 어떤 동물보다도 많이 질병과 비만에 걸리는 인간, 그런 우리 인간이 '어떤 음식을 먹어야' 건강하게 살 수 있을지에 대해 탐구한 책입니다. 저자인 더글라스 그라함은 음식을 '산 음식'과 '죽은 음식'으로 나누어 인간이 먹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설명합니다. 이 책과 함께 새로운 패러다임의 식사를 계획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조식 : 아침을 먹다가 생각한 것들 [811.8 이3112ㅈ]
매일매일 특별하지 않고 똑같게만 느껴지는 아침 식사. 하지만 각각 다른 하루를 시작하는 식사라는 점에서, 아침은 어쩌면 하루를 결정하는 가장 특별한 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식탁 위의 음식들에 말하는 에세이 '띵'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출간된 이 책을 읽으며 매일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소중한 아침에 대해 되새겨보는 건 어떨까요?
2021. 01. 05. #오늘의신착
#별게 다 영감 [811.8 이6823ㅂ]
영감 노트라고 들어보셨나요? 일상에서 발견한 아이디어를 모아 자신만의 노트 혹은 인스타그램에 기록한 것인데요. 영감 노트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마케터 이승희 작가가 영감을 아카이브하여 출간하였습니다.
#건강 공부 건강 습관 [613 오61건]
고령화 사회를 눈앞에 둔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돈 말고도 `건강`이 있는데요. 이 책은 전문적인 분석을 통한 식사법과 운동법 등 건강 지식을 알차게 다루며 건강을 위한 공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제로 웨이스트 가드닝 [635.0484 R183z한]
25년 차 영국 농부가 텃밭과 베란다 농사를 위한 지식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최소화하는 법을 책으로 담았습니다. 귀여운 그림과 함께 안내하고 있어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요.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811.8 정8192우]
매일 글 쓰는 변호사 정지우 작가의 쓰는 법, 쓰는 생활을 담겨 있습니다. 매일 꾸준히 쓰는 법 등을 담아 쓰고자 하는 사람이 계속 쓸 수 있도록 돕고 '글쓰기'를 둘러싼 거의 모든 이야기를 전하고 있어요.
#한 게으른 시인의 이야기 [811.4 최683ㅎ 2021]
최승자 시인의 첫 산문집으로 1989년에 처음 출간하고, 그 후에 쓴 1995년부터 2013년까지의 산문을 더해 증보한 개정판입니다. 시인의 글과 삶을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