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전시] 벗들과 함께 가는 도서관 자세히보기

이대 도서관 97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4기 도서관 서포터즈 사석화 방지 캠페인 소감

1인 1좌석 이용, 뚜껑 있는 음료를 제외한 음식물 섭취하지 않기. 중앙도서관을 이용하는 모든 이화인들이 함께 지켜야 할 기본 중의 기본 에티켓입니다. 많은 이들이 함께 이용하는 도서관의 질서 유지를 위해 사석화 방지 활동에 힘 쓴 4기 도서관 서포터즈 친구들! 그 생생한 활동 소감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도서관 서포터즈 활동 중 가장 장기간으로 했던 것이 사석화 활동이지 않을까 싶다.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도서관열람실을 사용자 입장으로서 많이 가보기는 하였지만, 평소 사용하는 데 별 문제도 없었고 딱히 불편함도 느낀 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사석화 방지 활동을 하면서 정말 많을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처음 사석화 방지 활동 교육을 받을 때, 학생들이 방치해놓은 여러 물건과 음식을 보고 ..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2018. 11. 19 [이대학보] 헝가리 독립사 상징 ‘코슈트 라요시’ 전기 통해 한민족 독립운동과 연관성 알고싶었다

헝가리 독립사 상징 ‘코슈트 라요시’ 전기 통해 한민족 독립운동과 연관성 알고싶었다 본교는 연세대와 더불어 「(흉아리 지도자)갈소사전」을 소장한 유일한 대학이다. 이를 열람하기 위해 지난 12일 중앙도서관을 방문한 주한 헝가리 초머 모세 대사를 인터뷰했다. -연구 분야가 한국 역사·정세이고, 헝가리에서 최초로 한국학과를 설치했다고 들었다. 당시 생소한 나라였던 한국에 특별히 관심을 두게 된 계기가 있는가 역사학과 국제 정치학을 전공했다. 역사학을 공부하면서 특히 동아시아 국가들과 그 역사에 관심이 많았다. 1990년대 헝가리에서는 중국, 일본의 역사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고 정보도 있었던 반면 한반도 역사에 관해서는 알려진 바가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당시 중국과 일본 가운데에 있는, 우리와 비슷한 ..

Press/이대학보 2018.12.05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2018. 11. 19 [이대학보] 한일합병 직전 출간된 헝가리 혁명가 전기, 「(흉아리 지도자) 갈소사전」

한일합병 직전 출간된 헝가리 혁명가 전기, 「(흉아리 지도자) 갈소사전」 「(흉아리 지도자)갈소사전」은 ‘코슈트 라요시(Kossuth Lajos)’라는 헝가리 19세기 독립운동가 전기다. 중국에서 쓰인 후 한국어로 번역된 국한문 혼용본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 책이 1908년에 출판됐다는 것이다. 을사늑약을 마친, 대한제국의 마지막 시기였고 한반도 역사에서 매우 힘든 기간이었다. 초머 대사는 “코슈트 라요시라는 헝가리 독립운동가의 이야기가 과연 한민족의 독립운동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관심이 있어서 찾아보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한민족이 힘들었던 시기에 우리나라 혁명가에 대한책이 나왔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코슈트 라요시는 근대 헝가리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코..

Press/이대학보 2018.12.05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초머 모세(Csoma Mózes) 주한 헝가리 대사, 중앙도서관 방문

초머 모세(Csoma Mózes) 주한 헝가리 대사, 중앙도서관 방문 지난 10월 12일 금요일에 주한 헝가리 초머 모세(Csoma Mózes) 대사가 중앙도서관을 방문했습니다. 헝가리 대사가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도서관엔 무슨 일로 방문했을까 다들 궁금하실텐데요, 다가오는 2019년이 한국-헝가리 수교 30주년이라고 합니다! 다소 먼 나라로 느껴졌던 헝가리와 수교를 맺은 지 벌써 30주년이 되었다니 대단하죠? ◈ 헝가리와 한국 아름다운 수도 부다페스트로 유명한 헝가리는 오스트리아와 루마니아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헝가리의 면적은 대한민국과 세계 랭킹 108위, 107위를 다툴 만큼 아주 비슷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헝가리에 대해 아는 것이 많지 않다고 느끼실텐데요 그러한 이화인 여러분을 위해 헝가리에 대..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도서관 소식지 제74호(2018년 겨울)

블로그 자체의 디스플레이 문제로 소식지 기사의 바로가기 링크를 별도로 제공합니다. 🎉 다양한 전자자료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2018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개최 📚 이화 출신 문인들의 자료를 한 자리에 모은 『초이 이화문학컬렉션』 오픈 🏛️ 이화여자대학교 외국학술지지원센터(FRIC)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스마트해진 스터디 공간 창의학습실 오픈 📽️ 시청각자료실 알차게 이용하기 🔖 본교 교원의 저·역서 『이화컬렉션』 2018년 9~11월 기증본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외국학술지지원센터,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중앙도서관이 운영 중인 외국학술지지원센터(FRIC·Foreign Research Information Center)가 올해 10월에 실시된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외국학술지지원센터 10곳을 대상으로 1년간(2017년 1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의 운영전략, 운영체제, 운영성과, 전년대비향상도 등의 항목에 대해서 실시하였습니다. 본교 센터는 원문복사 제공 실적과 분담수서 종수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원문복사는 평가기간 동안 13,230건을 제공하며 10개 센터의 전체 원문복사 제공률 중 21.45%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외국학술지지원센터는 외국학술지의 수집과 보존·공유, 활용체계를 구축하여 대학 간 중복..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2018. 11. 19 [이대학보] 초머 모세 주한 헝가리 대사, 중앙도서관 방문

초머 모세 주한 헝가리 대사, 중앙도서관 방문 2019년 한-헝 수교 30주년 맞아 헝가리 독립운동가 전기 열람 12일 오전 주한 헝가리 초머 모세(Csoma Mózes) 대사가 2019년 한국-헝가리 수교 30주년을 맞아 중앙도서관에 방문했다. 한국에서 최초로 출간된 헝가리 관련 서적 「(匈牙利爱国者)噶苏士传」(흉아리 지도자 갈소사전)을 이용하기 위함이다. 해당 고서는 중국에서 쓰인 헝가리 독립운동가 코슈트 라요시(Kossuth Lajos) 전기를 1908년에 번역한 서적으로, 국한문 혼용본이다. 책 제목 중 ‘匈牙利’(흉아리)는 헝가리의 음역어이며 ‘噶苏士’(갈소사)는 코슈트 라요시의 중국어 이름이다. 이 책은 현재 본교와 연세대 중앙도서관만이 소장 중이다. 초머 대사는 “코슈트는 헝가리 독립사의 상..

Press/이대학보 2018.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