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관장 차미경)이 운영 중인 외국학술지지원센터(FRIC·Foreign Research Information Center)가 올해 8월에 실시된 ‘외국학술지지원센터 운영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2016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기관(S등급)’으로 선정됐다. 외국학술지지원센터는 외국학술지의 수집과 보존·공유, 활용체계를 구축하여 대학 간 중복 학술지를 줄여나가는 분담수서를 통해 외국학술지 구독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국내 연구자에게 센터 자료의 원문복사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국가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현재 운영 중인 10개 외국학술지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시스템, 전략, 성과, 전년대비 향상도 등 4개 영역 지표에 대해 정량 및 정성평가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