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click▶ 도서관 서비스 > 미소장 자료이용 > 타기관도서관이용!!
지금 당장 필요한 자료가 우리 도서관에 없을 때,
타기관에 방문하여 자료를 이용하고자 하는 이화인을 위한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 중 신촌연합대학인 연세대(신촌캠), 서강대, 홍익대는
이화여대 학생증이나 교직원증만 있다면 이용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아마도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신촌연합대학의 도서관 이용 안내를 위해
도서관 서포터즈 3기 친구들이 팀을 나눠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를 직접 다녀왔습니다!!
도서관 출입부터 여러 도서관 시설 이용까지~
이번 소식지로 타대학도서관은 어떤지, 어떻게 이용하는지 살펴 보시고,
필요시 유용하게 이용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도서관 서포터즈 3기 김현희, 김지연입니다.
신촌연합 4개교 중 이화여자대학교와 가장 가까운 도서관인 연세대학교 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그럼 연세대학교 도서관에 출입하는 방법부터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세·삼성 학술관 첫번째 출입구]
연세대학교 도서관은 연세대학교 정문에서 직선으로 걸어 들어오면 왼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중앙도서관과 연세·삼성 학술정보관, 두 곳으로 나뉘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부에서 연결되어 있어 이동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다만 연세대학교 학생이 아닌 타 대학 학생이 연세대학교 도서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중앙도서관 정문에서 왼쪽으로 돌아 들어가면 나오는
연세·삼성 학술정보관의 첫번째 출입구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출입구로 들어가 출입, 안내 데스크에서 방문기록 작성을 하면 연세대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화인이 연세대 도서관을 이용할 때,
열람의뢰서 제출 등의 복잡한 절차가 따로 필요하지 않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물론 자료실 개방시간에만 자료를 이용할 수 있고
열람실 등 좌석 발권이 필요한 곳의 이용은 제한이 됩니다.
자료실의 이용시간은 학기 중과 방학 중에도 달라지지만
개별 자료실 개방시간도 다르다고 하니 도서관에 가기 전에 홈페이지를 참고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 출입 후 중앙통로를 지나 들어갈 수 있는 중앙도서관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중앙도서관 1층 컴퓨터를 이용하면 몇 층에 자료가 있는지 검색이 가능합니다.
검색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각 자료실로 갈 수 있습니다.
2층 인문자료실, 3층 사회·과학기술자료실, 4층 인문·사회참고자료실, 5층 국학자료실
이렇게 주제별로 자료실이 나뉘어 있습니다.
각 자료실엔 이대 도서관의 자가대출반납기와 같은 RFID 대출반납기가 있습니다.
또한 자료를 복사, 스캔을 할 수 있으며, 장애학생 열람석, 저시력용 독서기 등이 있었습니다.
사회·과학자료실에서 이화여대 미소장자료인 '개념원리 미적분' 책을 찾아보았습니다.
이화여대에는 없는 미소장자료를
가까운 연세대 도서관에서 찾아볼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타대생인 이화인은 자료 열람, 복사, 스캔은 할 수 있지만 대출은 불가합니다.
자료 복사와 출력을 할 수 있는 지하 1층으로 가보겠습니다.
지하 1층엔 솟을샘(매점), 소담샘(PC이용), 본뜰샘(생협 복사실) 등이 있습니다.
그 중 본뜰샘에서 자료 복사와 출력을 할 수 있습니다.
이화여대 중앙도서관 계단마다 있는 무인복사기와 이용 방법이 비슷하며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서 이용이 편리합니다.
<복사기 이용방법>
① 연대 생활협동조합 사이트에 들어가서 I-PRINT에 회원 가입을 한다.
② 동일 사이트에 로그인 후 ‘My Info-Edit’을 클릭한다.
③ 회원정보 수정에서 신용카드번호를 등록합니다.
④ 복합기 옆 기계에 신용카드를 넣고 출력 버튼을 누르고, ID와 PW입력을 누른다.
그리고 출력~!
중앙도서관에서 미소장자료 도서 검색과 복사까지 해보았으니,
이번엔 연세·삼성 학술정보관으로 가보겠습니다.
학생들 사이에서 신중도라 불리는 연세·삼성 학술정보관 1층에는 여러 편의 시설들이 있습니다.
학생들이 팀플과 토론을 진행하는 IDEA COMMONS,
각 층마다 컴퓨터좌석, 노트북좌석, 과제용, 칸막이좌석 등 각 업무 유형에 따른 좌석을 발급하는 U-Lounge,
재학생들에게 신청을 받아 무료로 3D 프린트를 이용할 수 있는 MAKERSPACE 까지~
비록 이화인은 이용할 수 없지만, 이렇게 다양한 시설들을 한 곳에 모아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학술정보관의 자료실을 가기 위해서 이 통로를 거쳐서 갑니다.
이화인이 학술정보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자료실은
5층 과학기술참고자료실과 6층 법학도서관이 있습니다. 저희는 법학도서관을 다녀왔습니다.
법학도서관을 둘러보다가 서가의 중간 위치에 있는 노란 선반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곳은 정리선반으로, 본 책을 제자리에 놓지 않는 경우 노란 자리에 두어서
나중에 도서관 측에서 책을 제자리에 두는 곳이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제자리에 없는 책을 찾을 수 있다면 책을 찾을 때 더 편리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편의시설들이 있는 연세대 학술정보관!
이화인 여러분도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도서관 서포터즈 3기 김서경, 안은혜입니다.
저희는 신촌연합대학 중 서강대 로욜라도서관 이용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이화여대 입구 정류장에서 5714, 6712번을 타고 서강대 후문까지 한 번에 갈 수 있지만,
버스와 도보 모두 15분으로 차이가 없어 걸어서 서강대 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이대역에서 대흥역 방향으로 쭉 내려가다보면 어렵지 않게 서강대 후문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서강대 후문에서부터 조금 올라가다보면 교내 지도가 있어, 도서관을 확인하고
조금 더 가니 금세 로욜라도서관이라고 적혀있는 건물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로욜라도서관은 1~3관으로 이루어져 있고, 1관부터 3관까지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1관에 있는 안내데스크로 출입하여, 연결통로를 통해 3관까지 살펴보고 왔습니다.
그럼 도서관 출입부터 설명 드리겠습니다!
1관에 들어가면 안내데스크에 카드 학생증을 내고, 임시출입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학생증은 안내데스크에 맡겨야 하기 때문에 모바일 학생증이 아닌 실물 카드 학생증이 필요합니다!)
임시출입증을 받았다면 여기서부터는 이대 도서관 이용 방법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앞에 보이는 출입게이트에 임시출입증을 인식하고 도서관에 들어가 볼까요?
신촌연합대학 이용자는 자료 이용과 복사만 가능하며, 일반열람실 출입은 불가합니다.
하지만 자료열람실은 서강대 재학생과 동일하게
학기 중 8시~22시, 토요일 9시~17시, 일요일·공휴일 9시~17시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방학중, 시험기간에는 이용기간이 달라지니 참고해주세요~!!
특히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 전 주 및 해당 주에는 자료열람실 또한 출입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게이트에 들어가면 오른쪽엔 대출·반납을 할 수 있는 대출 데스크가 있고,
왼쪽엔 총류, 철학, 종교 자료실이 나옵니다.
자료실은 복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료실 외 학생들이 공부할 자리가 많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복층으로 된 자료실의 모습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응답하라 1994' 드라마를 촬영했다고 합니다~
그럼 1관 3층에 있는 통로를 이용해 2관으로 이동하겠습니다.
1관 3층에 있는 복도로 나오면, 2관으로 가는 통로가 보이고 옆에 유인복사실이 있습니다.
이화인의 경우 서강대 도서관 자료의 대출이 되지 않아,
필요한 도서를 자료실에서 찾아 이곳 복사실에서 복사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 곳곳에 있는 무인복사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곳에서 복사 카드를 구입해야 합니다.
복사실은 평일 9시~19시, 토요일 9시~15시에 운영됩니다.
그리고 11시 30분부터 12시 10분까지는 점심시간입니다.
복사 이용시 시간 참고해주세요~
2관에 들어서면 촘촘하게 정리된 책들과 넓은 자율 학습 공간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좌석들은 모두 좌석 발급 없이 사용할 수 있답니다.
2관은 1층 휴게실을 제외하고
2~6층은 사회과학, 언어, 자연·기술과학, 예술, 문학, 역사 자료실, 학위논문 자료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료실에서 이화여대에서 현재 열람이 불가능한 책을 찾아봤습니다!
이화여대 도서관에서는 대출중이라 보기 어려운 전공서적 등을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도서 검색방법은 간단합니다.
각 층마다 구비된 검색용 PC를 통해 찾고자하는 자료를 검색하고,
서가비치장소를 확인해 책을 찾으면 됩니다.
이대 도서관이 소장하지 않은 책이나 거시경제론과 같이 우리 학교 도서관에서는 항상 대출중인 책을
타대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여 열람한다면 좋겠죠?
다음으로 2관 5층에 있는 통로를 통해 3관으로 이동하겠습니다.
3관은 연속간행물실 및 디지털정보 열람을 위한 다수의 컴퓨터가 구비되어 있고,
층별 복도 곳곳에 쉼터가 있어 1·2관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3관 5층에 있는 만레사 존은 들어섰을 때 우리 학교의 라운지와 비슷하다는 인상을 받았는데요,
쾌적하고 넓은 공간은 자유롭게 책을 읽고 공부하기에 좋아보였습니다.
또, 스터디룸과 캐럴이라는 독서실은 예약제로 운영 중이었습니다.
캐럴은 대학원생을 위한 1인 독서실로 책상, 컴퓨터 등이 구비된 개인공간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탐방을 마치고 다시 1관으로 건너와 안내데스크에서 임시학생증을 내고 학생증을 받았습니다.
나오면서 로욜라도서관 2017년 정기 전시회 북케이션을 관람했는데요,
북+베케이션을 주제로 작은 공간을 힐링존, 여행존, 재미존, 먹방존 등으로 구성한 행사였습니다.
책과 어우러진 신나는 노래와 여행을 간 듯한 이색적인 모습,
신기한 형식의 도서들은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고 실제로도 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학생증만으로 더욱 다양한 자료 열람이 가능한 신촌연합대학 도서관이용!
이화인 여러분도 한번쯤은 학생증을 들고 가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도서관 서포터즈 3기 윤연미, 이서희입니다.
5월 25일 신촌 4개교 도서관 이용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홍익대학교 중앙도서관을 다녀왔습니다.
지금부터 저희와 함께 홍익대학교 중앙도서관을 만나보시죠.
홍익대 중앙도서관은 홍익대 정문에서 쭉 올라가다보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중앙도서관으로 가기 위해선 꽤 많은 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홍익대학교 중앙도서관은
도서관 본관과 정보통신센터의 일부(5-9층) 그리고 일반열람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반열람실은 홍익대 학생들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타교 학생인 저희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은 본관과 정보통신센터였어요.
그럼 먼저 도서관 본관에 있는 출입게이트에서 도서관 출입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신촌연합대학 학생들은 도서관 본관 2층에 있는 출입게이트에서
카드 학생증을 보여드리고, 방문기록지를 작성한 뒤 들어가면 됩니다.
그 외 학생들은 각 학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출력한 자료열람의뢰서와 학생증을 지참해야합니다.
저희는 본관 2층으로 출입한 뒤, 3층으로 이동하여
저희 학교 도서관과는 어떤 점이 다른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3층에는 대출·반납을 관리하는 대출데스크와 자료검색을 위한 검색용 PC가 갖춰져 있었습니다.
또 총류, 종교, 예술, 역사 자료실과 그룹 스터디룸이 있었습니다.
4층은 3층과 같은 일반자료실로 철학, 사회과학, 언어, 순수·응용 과학, 문학 자료실과
학생들이 공부할 학습공간이 마련되어있었습니다.
3, 4층의 일반자료실에서 이화여대 미소장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자료실마다 있는 정보검색대에서 찾으려는 책을 검색한 뒤, 청구기호를 보고 책의 위치를 찾으면 됩니다.
저희는 이대 도서관에는 없는 '홍익대학교 교육방송국 40년'과 '개념원리' 책을 찾아보았습니다.
이렇게 이대에 미소장된 자료를 찾을 수 있으니 신촌연합대학 도서관 이용을 통해
타학교에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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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홍익대]
책을 찾다보니 이화여대와 홍익대 도서관의 책 꽂는 순서가 다르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처음 홍익대 도서관에 가시는 분들도 어려워 하시지 마시고,
이 사진을 참고해 책을 찾으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5층에는 이대 도서관의 참고실과 같은 참고자료실과 무인 복사실이 있었습니다.
아래 자료실에서 찾은 책들을 이곳에서 와서 직접 복사하면 됩니다.
이제 본관 5층에 있는 연결통로를 통해 정보통신센터의 정기간행물실로 가보겠습니다.
정기간행물실에서는 각종 잡지와 신문을 볼 수 있었습니다.
건물을 두개로 나눠 사용하기 때문에 정보통신센터 건물에서도 도서 출입 게이트를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본관으로 돌아와 다양한 분야의 논문이 있는 6층 학위논문실까지 모두 둘러보았습니다.
6층까지 둘러본 뒤 1층을 가보았습니다.
1층은 보존서고와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공부하는 북카페가 있었습니다.
자료실을 둘러보고 나서 우리는 3층 검색대에 모여
홍익대 도서관에만 있는 ‘신촌 4개대학 통합검색’ 시스템을 통해 자료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홍익대학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는 검색 시스템으로
신촌 4개교(홍대, 이대, 연대, 서강대)의 소장 자료를 한번에 검색할 수 있습니다.
‘신촌 4개대학 통합검색’을 통해 ‘홍익대학교 교육방송국 40년사’와 ‘오만과 편견’을 검색했습니다.
홍익대에만 있는 ‘홍익대학교 교육방송국 40년사’와 달리,
‘오만과 편견’은 신촌 4개교 모두 소장하고 있습니다.
각 대학 도서관 홈페이지를 일일히 방문하지 않고도 한번에 4개 도서관의 소장자료를 검색할 수 있는
편리한 검색이지만, 안타깝게도 로그인을 해야 하기 때문에 홍익대학교 학생들만 이용 가능합니다.
(해당 검색과 진행 사진은 홍익대 사서 선생님의 도움으로 촬영되었습니다.)
홍익대 중앙도서관 앞에서 인증사진을 마지막으로 견학을 마쳤습니다.
우리 학교 외의 대학도서관을 방문한 것은 홍익대가 처음이었는데,
우리 학교 도서관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화여대 도서관과 다른 분위기의 도서관을 만나고 싶다면
신촌연합대학 도서관이용을 추천해드립니다.
이대 도서관의 미소장자료를 위한 이용은 물론이고,
다양한 시설이 있는 도서관, 다른 분위기의 도서관을 느끼고 싶다면
'신촌연합대학 도서관이용' 한번 이용해보세요~
지금까지 도서관 서포터즈 3기 김지연, 김현희, 김서경, 안은혜, 윤연미, 이서희 였습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알리는 활동으로 찾아뵙겠습니다~!!
